(어차피 점수 만들어놓고 나머지는 운임)
공부하면서 운동도 틈틈이 해서 체력 길러라
의사는 어차피 몸빵이다
본인이 진짜 금머리여서 연구할거다
아니면 난 큰 욕심 없어서 그냥 일반의 바이트하면서 살거다
이러면 모르겠는데
그래도 보드 딸거면 전공의생활 해야 하고
컨퍼런스에 병동회진에 수술어시에 서류업무에 당직에
그냥 체력싸움이다
노가다 하는 직업이니까 이과머리 잘 돌아가는데 몸 약하면
의대는 좀 고민해봐라
공부 자체가 그렇게 이과스럽지도 않다
그냥 치사하게 외워야 하는 거 많다
보통 2학년 해부, 조직병리에서 대량유급시키고
가이드라인 통으로 암기해서 적으라는 시험도 있었음
의사가 되어도 desicion making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 안 하고 경험 안 쌓으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게 현실이다
수험생 단계에서 무작정 뺑이치고 암기하는 거에 익숙해지길 바란다
1~2주에 리카이시야스이 생물 한권분량씩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각오가 없으면 그냥 의대 가지 말고 좋아하는 공부 해라
멘탈 나간다. 참고로 난 멘탈클리닉 통원하면서 약 먹으면서 버티고 있음.
노동강도 로딩을 생각하면 그렇게 코스파가 좋은 직업은 아니다
돈을 벌기 위해 선택하기엔 좋은 직업 아니다
그거 다 수명값이다 ㅋㅋ 또 응급외래당직 밤새러 간다. ㅅㄱ
체력 병신 + 피를 아예 못봄 + 손 병신이라 가지도 못하지만 의대 갔어도 닥터히루루크 확정이었네..
의대가고 의사되면 인생 필 줄 알았음. 끊임없는 도전과 위협의 연속이다. 한국은 그냥 조패기라도 하지 일본에서는 게으름피우면 바로 의국원들한테 이지메당하고 이새끼한텐 일 맡기면 안 된다고 업무배제당할 수도 있다.
@글쓴 외갤러(93.118) 차라리 그자리에서 조인트 까이고 마는게 편할듯 ㄷㄷ 이지메 씹
한국은 지옥로딩이긴 해도 개폐급새끼도 어떻게든 끌고 가고 탈의국하면 개인플레이가 가능한데 일본은 면허만 있는 병신으로 도태될 선택지가 너무 많음 어중간한 로딩에 교육의지 없는 상급의들만 있고 공부는 니가 알아서 해와야지 이런 느낌의 병원에서 실력증명 안 되서 수술 집도도 못해보고 세월아 네월아 그냥 시간낭비하고 ㅈ되는 거임...
지랄을해라 인증부터
@ㅇㅇ(218.158) 알아들을 사람만 알아들으면 될 이야기라 별로 안땡기는데... 옾챗 파 인증해줄게 ㅋㅋ
일본 의대생인데 마취 성형생각중인데요 무슨과 지망이세요? 해부 생리 조직 들어간 학기때 ㄹㅇ 자살말렸슴다
서저리해야져... ㅎㅎ 둘다 좋은 과이니 폴리클리 초기연수의 무사히 마치시길!
일본 의대는 나이 많이 보나요? 국립대 기준으로 20대후반 30대 초반 나이면 면접에서 떨어뜨린다 들었는데 사실안가요..?
케바케 사바사입니다 늦은 나이에 잘 풀려서 들어간 케이스도 더러 있습니다 근데 제 동생이 20후에 일본의대 준비한다면 말리고 싶긴 해요 세상에 100%는 없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학교마다 다르다는 말씀이신가요? 나이에 엄격한 학교랑 그렇지않은 학교가 있다는 건가요?
@외갤러1(106.102) 넹 그리고 경쟁자가 누구인지 학교가 그해에 유학생 뽑고 싶은지도 중요하죠
의대말고 치대 수의대 약대도 비슷함..? 돈 많이 벌고 싶은데 재능은 없어서 공대는 못가겠고.. - dc App
well-defined 되지 않은 것 같아 제 쪽에서 질문 드립니다. 의vs치수약의 어떤 부분이 비슷한지 궁금하신 걸까요? 돈 많이 벌고 싶으시다는 게 어느정도로 버는 걸 얘기하는 걸까요? 재능이 없다는건 이과쪽 재능이 없다는 의미일까요?
@글쓴 외갤러(93.118) 제가 글을 좀 멍청하게 썻네요 공대나 자연대는 상위 4-5퍼를 제외하면 평범한 월급쟁이 삶을 사는거 같아서 차라리 공대 재능없으면 의치약수같은 전문직 자격증 따는게 돈 더 벌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의vs치약수도 졸업하기까지 공부만 죽어라 하고 되고나서도 일 힘든 가성비 안좋은 직업이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dc App
아아 그런 의미였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전문직자격증 자체는 나름 괜찮습니다 스스로 로딩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 정년이 없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제 글의 요지는 ‘무언가 제대로 해보려면’을 전제로 했을 때의 이야기고 적당적당하게 단가 높은 아르바이트 하면서 주3~4일만 일하면서 편하게 살기엔 전문직 좋습니다ㅎㅎ
다만 앞으로 보험제도가 지속불가능해질 가능성 보험진료/자유진료 막론하고 포화될 가능성 ai의 진보 등을 생각한다면 향후 수십년 확실히 보장된다! 라고 말씀드리기에도 참 뭣한 시대이긴 합니다; 80년대면 몰라도 재능도 없고 일도 별로 안하고싶다? 정말로 도태될 겁니다. 의사도요 한국 문과 전문직들 몰락하는 것처럼 의사도 그렇게 될 가능성 농후하다 봅니다
@글쓴 외갤러(93.118) 허헛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무지하고 멍청한 수험생이라 생각이 많이 좁았네요.. - dc App
꼰대스럽게 한마디 드리자면 입시도 주식투자와 같은 사회현상이에요 의사가 무조건 고페이인 시대도 점점 저물어가는 거 확정적이고 본인이 좋아하는걸 ㅈㄴ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사회가 너무 빨리 변하고 있어서 판단 잘 하셔야겠구요 의사 좋은점은 불황이 닥치거나 전쟁 재해가 있어도 안 무너지고 오히려 이득본다는 거 정도겠네요 뭐든 멘탈잡고 부단히 노력하시길
난 컨설 다니는데 끊임없는 도전과 위협의 연속< 이거 씹공감. 어느정도 사회에서 위치가 있는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공감할듯
혹시 연애쪽은 어떻게 해나가고있음?
캬... 컨설 리스펙함... 난 정해진 레일 위로만 다니는 의대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엄청 예민해서 적성검사보고 스펙쌓고 열몇군데씩 찔러보고 면접보는 일반 취준이었으면 못살아남았을 것 같음 연애는 장기연애 하나 불발되고 그냥 홀몸으로 지냄 이러다 결정사 가야할듯
@글쓴 외갤러(93.118) 의사쌤 공부량에 비하면 컨설따위 걍 조족지혈인거 인지하고있음ㅋㅋ 메타인지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공부하는 수행능력은 업계내에서도 천차만별이니깐.. 진짜 대학/취업 다 해결하고나니깐 연애/결혼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 ㄹㅇ 답이없음 ㅋㅋ
요구당하는 능력치가 다른듯 ㅋㅋ 길이와 무게 비교하는 느낌이지 않으려나 아스페같은 의대동기들 컨설에 던져놓으면 대부분 못살아남을거라 장담함ㅋㅋㅋ 연애는 ㅈㅅ 저도 ㅈ되어있어서 조언 못드리겠음 ㅋㅋ; 동질혼이 제일 낫지 않나 싶어서 기웃거리는 중임 내년에도 파이팅합시다!
향후에 개인병원 일본에서 개원할 의향 있노
개원비용 대줄 사람 없어서 fail 스트레스 잘 받기도 하고 그냥 적당히 근무의 월급쟁이로 살지 않을까 싶음
일본의대 졸 일본의사시면 한국면허는 안따실예정인가요? 죽을때까지 일본에서 사실생각?
한국ㅋㅋ은 정치적 사법적 리스크가 너무 커서 포기함 말도 안되게 조져놓는 중이라 가고싶은 생각 싹 사라졌음 일본이 편안해서 일본 살듯!
@글쓴 외갤러(93.118) 실력이 안된다고 말해 그냥
@ㅇㅇ(157.82) ㅇㅇ실력안됨 한국면허 정도는 딸 것 같은데 한국병원 로딩 감당할 체력도 자신도 없음
@글쓴 외갤러(93.118) ㅇㅇ 그렇게 말하면 되지 ㅋㅋ 일본의사 돈 안되는거 다아는구만
@ㅇㅇ(157.82) ㅇㅇ 한국이 한 1.5배 더 받는 것 같음 근데 지인 한국선생님들 이야기 종합해봤을 때 로딩이 3~4배라 건강 갈아야 함 기소율도 수백배 높고 난 힘들게 안 살고 싶음 지방 소도시 병원에서 당직 외근 좀 끼워도 세전 2500~3000만엔 정도밖에 안 되지만 그정도로 만족하려고. 너도 만족스러운 인생 살길 바래
@ㅇㅇ(157.82) 일단 여긴 조선환자마냥 눈 희번덕거리면서 득달같이 달려드는 환자랑 의사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국민성은 없어서 좋음 그냥 스테이블한 사회에 지불하는 보험료로 생각하려구!
@글쓴 외갤러(93.118) 의대부터 가고 드립하자
@ㅇㅇ(218.158) 그 ㅈ같은델 왜 다시감... +
연봉 = 갉어넣는 강도 이거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임 평범하게 9to6할거면 놀면서 해도 상관없고 ib,pe나 컨설쪽은 새벽까지하고 다음날 7시출근 해야 억대 받는거지 뭐 - dc App
따로 주식투자 이런건 안하심? - dc App
@북한핵폭탄 모의투자 경험은 있는데 스트레스 취약해서 수련도는 것만으로도 벅차네요... 남의 돈 받기 쉽지 않다는거 많이 느낍니다 ㅠ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거 같네요
지금도 질문받아줌..? 치과의사는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