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역 수능으로 걍 경희대가서 평범하게 대학 과정 밟고있음
근데 우리형같은 경우는 8살터울인데 현역 수능으로 시립대학교 들어감
근데 공대 들어갔다가 공대 공부에 현타가왔는지 방황을 하더라고. 그래도 참고 버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밝았던 형이 되게 어둡게 분위기가 바꼈었음.

그러다 가족 모임때 형의 고민을 듣던 삼촌이 못하는것을 계속 잡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최소한 못하겠다는 것은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심. 그 말 들은 형이 그 이후로 고민 좀 하더니 저녁식사때 일본유학가서 새출발하고 싶다고 그러더라고. 일본이 한국보다는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일본을 가고싶다고. 형이 고생한 것을 알았어서 아버지가 선뜻 허락해주심. 돈은 다 내줄테니 공부 열심히해보라고

형이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라 열심히 했지만 28살이라는 나이기도 했고, 3월부터 공부를 처음부터 시작했던 터라 외갤에서 말하는 소케이나 이런곳은 당연히 못갔어. 11월 시험을 통해 호세이대학교 들어갔더라고.

근데 지금은 졸업도 했고 일본에서 누구나 들으면 알법한 직장 취업해서 결혼은 아직은 안했지만 혼인을 하기로 한 여자는 있다더라.

나는 디씨 앰생이어서 한석원갤, 외갤도 가끔 보는데 외갤은 한석원갤과 다르게 나이나 학벌에 더 예민하더라고. 우리형도 잘지내니까 다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