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자 이야기가 아니라 학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저는 F랭까지는 아니지만 뭐 별 볼 일 없는 사립 대학 약학부를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공부는 일년 내내 평소엔 단 1분도 하지 않았고요
시험 3일 전후로 바싹 해서 시험 치러 갔습니다
전기는 체육 한 과목 출석만 하면 되는 거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서 출석수 부족으로 단위 떨궜습니다
다른 일반 과목들은 의외로 다 단위를 어찌저찌 땄고요
체육은 무려 6학년 때 재수강 해야한답니다… 5년 어린 친구들이랑 시발
그리고 여기서 이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데 진짜 공부를 좆도 안해도 수업은 그래도 들었는데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무료한 삶을 살던 중 클럽과 매칭어플에 빠지게 됩니다
한동안 창남 같이 살았습니다 첫 차 타고 집 가서 학교 가서 쳐자는 생활 쭉 반복
하다보니까 후기가 끝나가네요
후기는 생물 하나 떨궜고 전부 기술식 시험이라 도저히 벼락치기로는 안 되겠더라고요 서술형이라 ;;
그리고 후기는 현재 진행형인게 유기화학 이런 거 평소에 쪽지시험 칠 때 공부 좆도 안 하고 다 찍어서 본시험 90점 못 받으면 재수강하게 생겼습니다 근디 뭐… 지금 와서 어쩔 수가 없네요 후회가 되지만…
유급 공포는 솔직히 하나도 없었는데 전기까지는 시험도 전날에 슥 보고 가도 통과했는데;; 후기 들어와서 하도 쳐놀아서 갑자기 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10학점? 까지는 떨궈도 2학년은 올려주는 걸로 아는데 물론 재수강 파티겠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진급기준 물어보러 가려고요
메디컬에 진학하실 여러분은 저처럼 좆되지 마시고 꼭 1학년부터 공부 습관을 가집시다…
저도 2학년부터는 평소에 공부하고 살겠습니다 좆같은 알바도 때려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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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말하는 거임? ㅈ됨 재수강 ㅈㄴ 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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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과목임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