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일본은 국립대가 최고다
사립대는 인정 못 받는다 하는 이상한 거짓말이 일본에 존나 많이 퍼져있음
특히 게이오 와세다는 좋은 대학이 아니고 일본은 국립대가 짱이고 구제국대학 미만잡이다 하는 이상한 거짓말이 많이 퍼져있는데
전형적인 30년전 이야기임
그리고 30년 전에도 게이오 와세다는 딱히 국립대학에 밀리지 않았음
오히려 성적만 놓고 보면 항상 교토대학이랑 비슷한 성적이었음
사립대학이 저평가 당하는 이유는, 과목수가 적기 때문인데
센터시험 기준으로(현재공통테스트), 국립대학은 5교과7과목이 필수였지만
사립대학은 2-3과목만으로 대학에 들어갈 수가 있었음
특히 사립대학의 문과 그 중에서도 법학부나 문학부같은 수학이 필요없는 학부에서는
아예 입시과목에 수학을 넣지도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공부량이 적다고 놀림받는거지
실제 성적이 낮지 않음
그리고..
특히 한국에서 지방사는 사람들, 경상도 사람들이 일본에 이상한 환상을 갖는데
일본은 지방자치가 잘 되어있고, 지방대학도 강력하다면서 한국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거짓말을 함
그러나 사실은 틀린게, 한국 도시별 1인당 GDP를 보면 울산이 1위고 서울이 2위이며
서울이 그 많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1인당 GDP가 매우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또한 1인당GDP에서 큰 차이가 나진 않음
그러나 오히려 일본이야말로
인구수 천만명의 도쿄23특별구의 경우 1인당 GDP가 7만을 넘겨서 전세계 1위의 경제력을 가진 도시이지만
(물론 뉴욕이 1인당 GDP는 훨씬 높지만, 교외지역으로 빠지는 인구도 많고 뉴욕시 자체의 인구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임)
지방은 1인당 GDP가 4만을 넘는 도시조차 하나도 없을 정도로 도쿄와 타 지역의 차이가 매우 심한 편임.
심지어 일본은 지역마다 최저시급을 대놓고 다르게 지정하는 나라인 것까지 생각하면 당연할 수 밖에
이런 상황에서 잘 모르는 지방 사람들은 대충 대학 졸업하고 자기동네 공무원을 꿈꾸는 경우가 많아서
지방 국립대를 가는 경우가 있지만
진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도쿄를 가야하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임.
그래서 실제로 도쿄권 대학의 입결이 점점 더 올라가는 한편, 지방 대학들은 내려가고 있고
실제로 도쿄5대 사립대라고 불리는 MARCH 의 경우 2010년대 초반까지만하더라도 칸사이 지역의 칸칸도리츠와 비슷한 입결이었지만
현재는 거의 합격 점수가 20%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로 고작 20년도 안되는 시간만에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벌어짐
같은 국립대라고하더라도 원래 일본에서 전통의 2강은 교토대학, 3강은 오사카대학이었지만
현재는 도쿄에 위치한 문과전문대학인 히토츠바시가 교토대학의 점수를 넘겼고, 도쿄의과치과대학과 도쿄공업대학이 합병한 도쿄과학대학이 교토대학을 매우 높은 수준에서 압살하고 있음
심지어, 평균연봉조차도 게이오 와세다가 압도적인 일본 내 OB파워와 취업실적으로 인해서 교토대학보다 평균임금과 생애연봉이 더 높은 것이 사실임
단순하게 일본은 국립대가 더 좋다는 게 완전 거짓말이라는 거.
일본 온답시고 EJU준비하는 후배들이 무슨 일본은 지방도 좋으니까 난 지방갈래 하는 이상한 곤조가 있는데
외국인이고 유학생이면 도쿄에 가는것이 장기적으로 일본 내 정착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고
취업도 훨씬 쉬울 것이며, 애초에 도쿄에 오는 사람들은 일본 내에서도 오픈마인드라 지방에서 도쿄로 상경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친구나 스시녀 사귀기도 훨씬 쉬움
나처럼 도쿄대학 나올 게 아니라면 성적에 맞춰서 무조건 도쿄로 오는 게 정답이라고 보면 됨.
지방 가고 싶으면 일본에서 대기업 가는 순간 좋던 싫던 강제로 지방전근을 무조건 한번은 보내기 때문에 나중에 원없이 갈 수 있음.
ㅂㅅ 장애인 인증하네 교토대 67.5 히토츠바시 65 뭘 넘기기긴 넘겨 그리고 와세다 합격자 80프로가 관동출신인건 아냐?
도쿄살아도 교토랑 일공 중 고르라고 하면 전자가는애들 개많을건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