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자면 불가능한 건 절대 아님.
근데 더 정확하게 말하면
현역 대졸자들이랑 스펙이 똑같거나 비슷하면 당연히 불가능.
막말로 23살 졸업생이랑 28살 졸업생이랑
정신승리를 미치도록 시전하면
5년 차이가 좆도 아닌걸로 보일수있지
근데 5년 차이면 거의 초딩이랑 고딩 차이임
기업에서도 같은 이치임
갓 대학 졸업한 신졸 (초딩) 에게 바라는것과
28살 졸업생 (고딩) 에게 바라는 수준은 크게 차이가 날수밖에.
초딩이 미적분 마스터한거랑
고딩이 미적분 마스터한거랑 과연 동일선상으로 보고 평가할까?
같은 스펙에서 비슷한 스펙이면 걍 무조건 한살이라도 어린놈을 뽑음.
그리고 나이를 쳐먹은만큼 기업에서 +@를 요구하는것과, 같은 스펙이라도 결코 같은 대접을 안해주는 건 되게 상식적인거임.
그래서 나이많은 놈이 취업하려면 그냥 현역애들 하는것처럼 해서는 택도없음.
현역애들은 거의 없는 그런걸 생각해봐.
cpa 이런거 막말로 졸업할때 가지고 있는 일본 대졸자가 얼마나 된다고. 신졸들은 이런거없어도 돼. 나이 자체가 무기거든 이미.
근데 나이먹은 노땅들은 필요하다. 굳이 저런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뭔가 확실한 +@가 있어야 뽑아줌. 게다가 니네 외국인이잖아. 나이많은 일본인도 아니고 외국인인데 현역애들이랑 스펙 비슷해봐. 그냥 취업하려는거 자체가 양심없는거임.
일어는 기본으로 깔고, 영어를 준 네이티브급으로 구사한다던가...
+@로 언어 하나를 더 한다든가. 이러면 나이 갭을 매꾸기엔 충분하지.
근데 보통 이 +@를 안하고 지 나이는 생각안하고 현역애들 하는거랑 걍 비슷비슷하게... 노력이라고 해봤자 걍 학점관리 정도... 공부하려는 맘있는 현역애들도 다하는 이 정도나 하고 나이많아서 취직안된다고 징징거리는 애들 천지임.
그리고 나이먹은게 큰 핸디캡인걸 알아도 +@ 하는게 어려운것도 맞아. 영어 네이티브가 말이쉽지 언어라는게 그리 쉽게 되겠음? 사실 토익 만점 토플 만점 수준도 안되는 애들이 뭔 준 네이티브임... 열심히 해서 겨우 토익 700따리 토플 80 따리 이런건 사실 이미 늦은거지. 그래서 나이먹고 취업하는게 어렵다는 말이 틀린게 아님.
물론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지. 근데 이 노력이란게 엥간해서는 나이라는 갭을 채우기가 상당히 어렵다는건 알아야함.
이과 사정은 잘 모르겟다만, 문과인데 나이도 많고 외국인 신분에 딱히 내세울 자격증이나 언어능력이 없다... 냉정하게 말해서 중소라도 취직하면 다행이고... 보통 리턴해서 공시 이런거 준비하더라. 현실이 얼마나 냉혹한지는 언제나 잊지말고, 그렇다고 포기하지말고 현역애들에 비해 최소 두세배 열심히하고 나만의 무기를 만드는데 집중하자. 그렇게만 하면 나이 차이 메꿀수있어.
한줄요약: 나이많은 문과가 일본취업. ㅈ빠지게 어렵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불가능한건 또 아니다.
님은 한국으로 돌아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