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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늘 물속에있는느낌이라고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다니까

너 하고싶은만큼 해보고
정 힘들고 안될거같을때는 그냥 집으로 오라더라
그리고 엄마아빠가 더 잘났으면 자식이라고 너하나있는거 편히살수있게 해줬을텐데 그게아니라 미안하다는데

나는 충분히 사랑받고자랐다고생각하는데
엄마아빠가 이런생각하게만든 나 스스로가 너무 짐짝같고 비참해.

엄마아빠 사치하나 안부리고 아들하나만 바라보면서 내이름으로 적금들고 내이름으로 오피스텔사놓고 나만보고사는데

내가 이렇게 무기력하니까 그것마저도 죄인같아

엄마아빠 주름지는얼굴보면 유학가겠다고 손벌리는것도 미안하고,
아들하나 바라보고 살았으면서 떠나보내기 싫으면서도 아들 하고싶다니까 흔쾌히 허락하는 엄마아빠보면서 이게 맞는건가 내가 떠나도되는건가싶고

성공해서 잘난놈, 자랑스러운 아들이되려고해도 마음처럼 쉽지가않고 요즘 너무 방황하는느낌이다.

고삼때 예비2번에서 대학떨구고 멘탈나가가지고
진로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졸업하자마자 입대,

지금은 21살에 곧 전역인 병장인데 나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나보다.

어떻게 살아야할까
어떻게해야 부모님이 내가아닌 본인들의 인생을 살게될까
그들의 인생을 나로하여금 보상하는게 가능키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