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써요. 일단 저의 고민이 느껴지게 반말한다.
일단 목표가 있다. 상업애니메이션 감독이다.
대학 합격해서 입학금까지 냈다. 교토세이카 대학이다.
현 고3이고 내년 4월에 입학예정돼있다.
근데 이글 쓰는 이유는 내가 과연 교토세이카라는 학교에 가는게 맞는걸까 이런생각이 들어서다.
애니메이션으로 특화되있는 학교라고 해서 갔는데
입학시험때 애들 수준도 생각보다 낮고. 만화학부 이외에는 걍 그저그런학교이고
주위 학생의 영향도 무시 못하는데, 내가 거기 가서 괜찮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
도쿄예술대, 타마비, 무사시 이런데를 늦게 알았어.
일본에 3대 미대 대학교라고 알아주긴 하잖아.
세이카뽕이 빠지고, 이런 학교들을 검색해보면서 내가 잘못 선택했나 싶다.
캠퍼스시설도 천지차이고.. 수준도 전체적으로 높고. 동아리가면 영화 이런것도 배울 수 있는데,
애니빼면 모든게 나은곳인데 내가 너무 내 가능성을 낮춘 느낌이 든다..
아니면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가?
미대는 모아니면 도라는데,
내가 애니메이션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니까
세이카에서 그냥 내가 하기 나름인걸까.
한줄요약: 일단 세이카 1년다녀봐라 vs 재수고하고 3대미대가라
참고로 본인 씹덕x 극장애니메이션만 봄, 현재n1준비중, 지브리 센치히로 콘티 연습중
아 ㅋㅋ
내가 이쪽 사정을 몰라서 그냥 얘기하는거고 절대 시비걸려는건 아닌데, 상업 애니메이션 감독이 그렇게 학벌이 중요한 자리인가? 막말로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사무직 취직을 원하는경우엔 학벌 좋아야하는건 인정인데... 명성있는.. 또는 실력있는 애니메이션 감독이라는게 학벌과 무슨관련이... 결국 재능과 실력으로 승부보는 영역 아닌가싶네.
학교에서 쌓을수 있는 인맥+도쿄라는 도심지+경험
아... 하긴 그쪽이 인맥이 중요할거같긴하네 생각해보니깐. 그럼 아무래도 내 의견은 이름알려진 대학으로 가는게 낫다임. 무사시노는 미대입시라곤 1도 모르는 나도 일본에서 유명한 예술쪽대학인건 알고있거든. 그리고 세이카가 어떻든간에 니가 그대학에 한번 정이 떨어지면 과연 학교내에서 열심히 할까? 세이카에서 열심히 못할거같고 평생 미련남을거같다면 재수해봐.
답변감사합니다 .. 일단 열심히하겠습니다!
딱 내 지인이구만. 교토세이카 붙고 재수해서 교토조형 갔는데. 애니메이션은 세이카 알아줌. 그리고 미대 입시에 편차치는 의미 없음. 타마비도 편차치 50 안됨.미대 유학생에게 편차치 의미 있나? 와세다 붙고 무사시비 간 지인도 있음
세이카 뛰쳐나온 이유가 뭐래? 그분은 세이카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려줄수 있음?
아니 그분은 애니 하러 세이카 붙었는데. 조형으로 바꿔서 재수한거임. 대박 만족하며 다님. 장학생. 애니면 교토세이카 알아준다니까. 무사시비 타마 전부 편차치 50아래다. 도쿄예대가 높지. 물론 가장 좋은건 도쿄예대, 그 다음이 무사시비 인걸로 암.
미련 남을꺼 같으면 도전하는거지. 선택은 본인 몫. 내가 세이카를 안 다니는데 내가 정보를 알 방법이 없음
너무 내가 학벌만 본건 아닌가 싶다. 일단 주어진거에 충실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