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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알다시피


전국 상위권 종합대학 중에 (의치한, 교대, 과기원 등 소수인원의 특수대학 제외)


연고 서성한 중경외(시)이 


이정도로 전국 최상위권~상위권 대학들이 전부 


서울 '사립대'에 쏠려있음. (시립대는 공립이라 좀 애매함.)


당연히 일본에서는 반대임.


도쿄대 교토대 오사카대 나고야대 등 구제국 대학과 나머지 상위국립대 등이


최상위권 라인을 싹다 장악하고 있고 이 역사가 150년 가까이 됨.


당연히 일본인들은 무조건 구제국을 최상위권으로 두고 상위권 국립대 또한 최상위권으로 둠.


아무리 사립이 날고기어봤자 상위권 국립대한테는 줫도 안된다는 거임.


소케이 충이 이상한 랭킹표 들고와서 별지랄 해봐도 현실은 애초에 구제국이랑 사립대랑 비교조차 안 하는게 일본인들 인식임.


실제로 일본인과 대화를 해보면 알 겠지만 '와세다대? 아 거기는 시립이라... 공부를 그렇게까지 잘했다고 하긴 좀... 돈만 내면 가는 경우도 있어서...'


라는 인식이 강함. 실제로 돈만 많으면 에스컬레이터 전형으로 그냥 들어갈 수 있음. ㅇㅇ


대신에 상위권 사립대 학생들은 뭔가 '오샤레'한 이미지가 있음. 돈이 많아 보인다는 거.


아무튼 나라의 엘리트들은 죄다 상위권 국립이나 구제국 대학에 몰리는 것이 대다수임.


때문에 도쿄, 오사카, 나고야, 교토 등등 막말로 집에서 멀지 않은 구제국 대학만 가도 


일본 내에서는 ㅆㅅㅌㅊ 엘리트로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 


물론 그 중에서도 도쿄대는 어나더클래쓰로 두지만.


그래서 정말 도쿄대갈 ㅆㅆㅆㅆㅌㅊ 상위0.3% 인재가 아니라면 그냥 집근처 구제국을 가는 게 일본인들임.


굳이 도쿄에 있는 사립대로 어떻게든 상경해서 20살부터 미친 도쿄 물가에 집세에 사립대 등록금으로 


사회생활 시작도 전부터 수천만원따리 빚쟁이 인생 살아갈 필요가 없는 거임.


반면에 한국은? 일단 전국에서 다 따져봐야 몇천명 따리의 정원의 의대나 특수대는 논외로 하고.


지방에서 공부 좀 하면 그냥 무적권 상경해야함.


그나마도 제일 괜찮은 지거국인 부산대 정도는 부산살면 어찌어찌 건동홍 정도는 버리고 가는 사람도 많다지만,


그래봐야 건동홍도 솔직히 인서울 중간 정도 라인이고. 그보다 공부잘해 중경외시급 성적맞으면 대다수가 상경해서 빚쟁이 인생 살아가는 게 현실.


부산이 이모양인데 광주, 대전은? 건동홍 버리고 전남충남 가는 경우 몇이나 될까?


그러니까 공부 좀 하면 소수의 특수대학 가지 않는 한 무조건 서울가서 20살부터 서울 길바닥에


1년에 수천만원씩 갖다 버리고 사립대 등록금 1천만원씩 내가며 다녀야 하는 거임.


웃긴 게 , 정부는 국가장학금이라는 개씹병신같은 제도를 만들어서 '사립대' 다니는 학생들에게 오히려 국가장학금을 더 퍼주고 있음.


(같은 소득분위가 나와도 사립대를 다니면 국립대생보다 장학금을 더 많이 받는 통계자료가 있음. 이유는 모름.)


도대체 왜 국민들 세금을 몰빵해서 사립대에 갖다 바치는지 이해가 안 됨.


이러면 당장 좋은 건 서울에 부동산 가진 사람들임. 어떻게 해서든 인서울 해서 방 얻어서 월세 내고 살아가는데


원룸 건물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그리고 인서울 대학교들 배만 불려주고 있는 실정임.


이러한 기조가 수십년 이상 동안 계속해서 한 해도 빠지질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정부는 그냥 손놓고 있음.


대학이 지방에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이건 그냥 개소리임. 카이스트랑 포항공대만 봐도, 물론 지방소재가 디메릿일 수는 있지만


지거국 대학에 들어가서 뚜렷한 혜택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으면 굳이 상경하지 않을 테고 인재들이 엄청 몰릴 것임.


돈이면 다 해결되는 문제임 솔직히. 정부가 확실한 의지만 있다면...


개인적으로 사립대에 들어가는 국가 장학금 90%이상 삭감하고 그 돈들 전부 지방국립대에 몰빵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사립대에 들어가는 재원들 상당수 끊어버리고 사립대들은 일본처럼 등록금을 대폭 올려버려서 


국립대와 등록금 차이를 3배 이상 나게 해야하는 게 맞다고 봄.


웃긴 게 한국사람들은 여기에 대해서 어떠한 불만을 갖지 않음.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라는 말을 너무들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로지 서울에만 몰빵되어있는 인프라들, 교육 환경들이 그저 당연한 줄로만 앎.


도대체 세상 어떤 나라가 국립대가 약세고 사립대들이, 그것도 수도권의 사립대들이 강세인지... 이해가 안 간다.


개인적으로 사립대들에 들어가는 지원금들 국가장학금 대부분 끊어버렸으면 좋겠음. 내 세금이 그런 곳에 쓰인다는 게 너무 아깝고.


대학재정사업에서 서울 사립권 대학들이 정부지원금의 대다수를 독식하는 걸 보면.


정부는 아주 그냥 국립대를 죽이기로 아주 작정하는 것 같음.


그도 그럴 것이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들이 많기 때문임...


일본이 참 부럽다는 건, 


미디어에서 칸사이 벤을 쓰는 사람들을 절대 촌스럽고 이상하게 묘사하지 않는다는 것임.


그리고 도쿄에서 칸사이 벤을 쓰더라도 절대 비웃거나 촌스럽다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임.


그냥 그 지역 사람들의 어쩌면 자연스러운 어투라고 보는 거임. 


근데 한국에서는 사투리를 서울에서 쓰면 촌놈취급하고 비웃고 


미디어에서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은 어리버리한 촌놈이나 꼰대로 만드는 게 일상이고 


사투리가 이상한 거고 지방은 열등하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다들 인지하고 있는 것 같음.


당연히 지방은 급격한 속도로 망하고 있고 서울에는 너무너무 몰려서 부동산 가격은 미칠듯이 오르고


출산률은 서울이 0.69로 전국에서 최악중의 최악을 달리고 


저출산 문제는 한국에서 재앙급 문제가 되어버림. 


이미 서울과밀화의 효용보다 부작용이 더 큰 상황이 되어버림.


그리고 뭐... 일본의 지방은 아무리 소도시라도 정갈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있는 반면


한국의 지방도시는 뭐... 알잖아?...


그냥 정부의지의 문제인 것 같은데 정부는 말만 균형발전 외치지 그냥 자멸하고 싶어서 환장한듯 ㄹㅇ...


3줄 요약


1. 일본의 대학 시스템은 한국과는 너무 다르고 모범적이다.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 대다수 나라가)

2. 한국의 대학 시스템은 미쳤다. (지역거점 국립대보다 서울 사립권에 국민혈세 수십년간 꼴아박는 정부)


3. 한국인들 대다수는 이걸 문제라고 인지조차 못한다. 한국은 그냥 망하는게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