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라인강의 듣다보니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자주 마트도 따라가거든
뭐 그래서 오늘은 어머니랑 둘이 버스타고 갔음
장봤는데 수박도 사고 그래서 짐이 굉장히 많았다
군대에서 작업할때 들던것들보다는 가볍지만
장 본것도 무게가 꽤 무겁더라 만원버스라 덥기도 하고
그러던와중 노약자석에 앉아계신 할아버지가
내 팔을 툭툭 치시는거 그래서 예?! 라고 했지
근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 여기 앉어서 가 난 짐 없어  " 라고 하시더라
물론 나는 웃으며 계속 거절했다
그후 할아버지가 다시 앉으시더니
" 그럼 내가 짐 안고 탈게 " 이러시면서 내 손에서 짐 빼가시더라
덕분에 안힘들게 올 수 있었음
우연치않게 내리는 곳도 같은 곳이라서 내리고 나서도
감사인사 여러차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