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나는 일본에 사는 친구인데 요즘 정말 할 게 없어;;;
형들도 나랑 비슷하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방에서 책이랑 인터넷밖에 하는 게 없다 ㅠ
암튼 시간이나 때울 겸 계속 일본 대학 정보를 추려서 올리고 있는데
일본대학 경영학, 경제학 연구지표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reign_university&no=673493&_rk=tDL&s_type=search_name&s_keyword=%E3%85%90%E3%85%90&page=1
일본대학 취업율과 연봉 등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reign_university&no=673576&_rk=JRL&s_type=search_name&s_keyword=%E3%85%90%E3%85%90&page=1
일본유학에 유용한 사이트 소개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reign_university&no=674513&_rk=tDL&s_type=search_name&s_keyword=%E3%85%90%E3%85%90&page=1
이번에는 어느 대학이 돈이 많은가, 어느 대학에 부자들이 많이 다니는가
그런 걸 추측할 만한 정보를 가져와 봤어.
보통 사립대학들이 돈이 많은 이미지가 있고 돈 많은 자제들이 다닌다는 느낌이 강해. (추천 입학도 있고)
특히 사쿠라이 쇼 같은 친구들도 대표되는 게이오기주쿠대학이 그런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지.
그래서 몇가지 자료들을 추려봤는데
1. 대학의 총자산 - 총 자산이 많으면 당연히 부자겠지
2. 대학의 경상수익 - 버는 돈도 중요하고
3. 대학 학비 - 대개 문과기준으로 입학금을 제외한 연간 납부료(수업료+기타 비용 등)
4. 재적학생들의 학비 대출비율 - 이 수치가 낮은 학교들은 집이 넉넉한 아이들이 많이 다닌다고 추측할 수 있겠지?
5. 기부금 수입 - 기부금은 대학의 이미지나 지역내 위상, 모교의 대한 사랑 등에 따라 많이 갈리는 것 같아.
이제 그래프로 보여줄게
먼저 총자산과 경상수익의 그래프야
도쿄, 니혼의 투톱에,
교토, 오사카, 도호쿠, 큐슈, 게이오, 긴키 등이 최상위권 위치하고
츠쿠바, 나고야, 홋카이도, 와세다, 리츠메이칸 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어
사립은 4학교 다 크기과 굉장한 대학들이니까 당연할 수도 ㅋㅋ (특히 니혼대)
다음은 학비와 대출비율이야.
국공립들은 몇몇 학교를 제외하면 거의 학비가 고정되어 있어서 대출비율만 확인 했을 때
대도시(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에서 지방으로 갈 수록 학비 대출비율이 높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ㅜ
사립대학은 게이오가 대출비율 9.8%을 보여주는데 이거는 소문대로 부자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가 맞는 듯해.
ICU랑 죠치도 귀족적인 이미지? 가 있는데 딱 부자집 아가씨들이 많이 가는 이미지?
마코 공주, 카코 공주가 ICU 졸업생이기도 해.
암튼 사립 대학의 학비는 보통 국공립의 두배 정도인데 대출비율이 서로 비슷한것 보면
사립은 어느정도 돈을 대줄 능력이 있는 집 애들이 가는 거 같아.(학력과 상관없이)
마지막으로 기부금 수입이야
이 기부금 수입은 보통 졸업생, 기업, 시민단체 및 개인 의 3가지가 대부분인데
이 얘기는 모교에 대한 자부심, 지역내 위상, 유명도나 이미지를 어느정도 반영한다고 할 수 있겠지?
일단 도쿄가 압도적이고, 다음이 교토야.
국공립에 대한 위상이 꽤 크다고 느낄 수 있어.
기부할 때 당장에 좋은 대학, 내가 아는 대학에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까
그래도 이렇게 보면 두 대학 말고는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생태계교란종 둘을 제외하고 그래프를 그렸어
역시 구제국대학들이 상위권이고
주요 국공립대학이 엥간한 사립대학들 보다 기부금 액수가 큰 걸 보면 지역내 위상을 어느정도 반영하는 것 같아.
사립대학중에는 게이오가 톱, 와세다, 리츠메이칸 정도가 기부를 많이 받는 학교네
자료는 여기 까지야.
자료를 볼 때 주의점은
1. 2017년도 자료 하나만 가지고 돌렸기에 측정년도에 편차가 크게 생길 수도 있으니까 어느정도 염두해 두길 바래
2. 이거는 결과만 가지고 보여주는거지, 원인은 나도 잘 몰라. 예를 들어 기부금 수익 같은 경우에 모교, 지역 내 위상이라고 썼지만 이건 내 추측의 수준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즉 인과관계를 찾을 수는 없어.
다른 주의점도 있지만 크게 신경쓸 내용은 아닌것 같고
출처만 올리고 끝낼게
긴글 봐줘서 고맙고 다음에 재밌는거 찾아서 또 올게
그럼
ㅂㅂ
출처
1. 대학 자산과 씀씀이 (총자산액, 경상비용) 2017년도
https://toyokeizai.net/articles/-/188758?page=3
https://toyokeizai.net/articles/-/184445?page=3
2. 학생들의 지불능력, 학비 (재적학생의 학비 대출 비율) 2017년-
https://tanuki-no-suji.at.webry.info/201908/article_3.html
각 학교 홈피
3. 기부금 수입 (연 기부금 수입액) 2017년 -
https://tanuki-no-suji.at.webry.info/202001/article_4.html
정보는 개추지 - dc App
땡큐 ㅎ
굿
도쿄대 ^^ㅣ바 딱대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지.. 도쿄 ㄷ
좋은 정보에 분석력
덕담 고마워 ㅎㅎ
니혼
니혼대가 정말 덩치가 많이 크더라 ㅎㄷ
리츠가 의외로 기부금이 높넹 - dc App
재단이 돈 많은건 알고 있었는데 기부금도 많은 편이라 좀 놀랐어
아오야마 생각보다 돈 엄청많은 대학은 아니었네 - dc App
왜 이걸 회귀분석식으로 그래프화 하는거노
회귀분석하면 대체적인 경향도 확인 할 수 있으니까ㅎㅎ 선형예측선이 그려지면 어떤 대학이 선에서 어느정도 멀리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고 이걸로 편차값도 어느정도 추정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위치 파악하기 용이하잖아. 예를 들어 대학총자산과 경상수익은 서로 정비례하는 경향을 보여주는데 그 선형예측선에서 상당히 오른쪽에 위치한 도쿄대학의 경우 일반적인 자산-수익 관계에서 자산에 비해 수익은 적다고 파악 할 수 있겠지? 반대로 교토나 니혼같은 경우는 예측선의 왼쪽에 위치하니까 자산에 비해 수익이 많은 편이라고 파악할 수 있자너. 그래서 그냥 그래프에 선만 딱딱 찍기보다는 각 모수들의 경향을 나타낼 수 있는 회귀분석을 이용한 거야. 답변이 됬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