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부 열심히했다고 생각하고 모의고사도 거의 만점 받고 그래서 너무 자만했던 것 같다. 거짓말처럼 시험 시작하고 기술 쓸때부터 배가 너무 아프더라 기술은 겨우 끝내고 독해 시작했는데 10번까지는 풀다가 그 다음부터 멘탈 터져서 나머지 5개는 풀지도 못하고 그냥 찍어버리고 평소에 잘 들리던 청해도 멘탈이 무너지니까 진짜 하나도 안들리더라. 그냥 그대로 풀고 그냥 교실 나갔다. 부모님은 차라리 나한테 뭐라고 혼내지 괜찮다고 위로해주니까 그것도 너무 미안하고. 그냥 모두에게 미안하다. 지하철타고 집 가고있는데 앞으로 어떡해야하지 싶고 앞이 깜깜하다 진짜 다 잃은 기분이다. eju 준비하고 있는 너희들은 꼭 열심히 준비해서 당일 잘 보길 바란다. 지금 시험보고있는 친구들도 평소보다 잘보면 좋겠고. 그냥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 써봤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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