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학기 마치고 마치고 군대갔다 전역해서
드디어 내일 일본들가는데 싱숭생숭해서 글씀
여긴 시발 5년전이나 지금이나 갤 분위기가 바뀐게 없네ㅋㅋㅋ
제로센 센세도 건재하고..
일단 난 와세다 문학부 다니고 있어
당시 에쥬가 680에 토플 70이었는데 그때는 본고사있던
시절이라 아마 지금하곤 좀 다를걸 머 쨌든 솔직히 그땐
입시가 그닥 어렵진 않았었던듯 학원쌤들도 잘 가르쳐주셨고
암튼 그냥 와세다 다니며 3년 내내 쳐놀면서 느낀걸 풀어봄
앞으로 와세다 입학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
1. 와세다 기숙사 중에 나카노에 와세다WISH 있는데 꼭 가라
이거 진짜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저 기숙사가 많은 부분을
사포트해줌.
당장 학교 입학해서 일본 건너오면 아는 것도 조또없고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경우가 많고, 아예 대학 자체를 다녀 본 적이 없어서 해매기 쉽상인데 이걸 기숙사에서 적극적으로 케어해줌.
한마디로 튜토리얼을 해준다 이말이야.
또 4명이 같은 리빙룸을 공유하게 되는데 (방은 개인방)보통 너네가 씹아싸기질이 있는게 아닌이상 자연스레 친해질 수 밖에 없음.
게다가 국제 기숙사라고 해도 거기 사는 애들 절반은 일본 지방에서 건너온 일본 애들이고 대부분 너랑 비슷한 신입생이라
같이 어울리다보면 일본어도 늘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나같은 경우엔 같이 사귄 일본 친구들 본가 다니면서 같이 여행함ㅇㅇ 내 친구들도 한국 놀러와서 우리집에서 자고갔고.
그리고 여기 기숙사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수업이 있는데
이거 꼬박꼬박 참가하면 공짜로 해외여행 보내줌. 요즘은 코로나땜에 안가겠지만 이 수업도 나름 유익하니 좋아.
2. 외국인 차별은 의외로 없지만 치한이 존나 많다
내 옆방에 지내던 애가 역사를 5ch에서 배우긴 했는데 딱히 차별은 없었다. 같이 미국 여행도 갈 정도로 친한데
한국인 싫냐고 물어본적있는데 한국이 싫은거지 나같이 일본말 하는 한국인은 좋게보이고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래 ㅇㅇ.
길가던 중국인한테 중국어로 말 걸려본 적도 있는 와꾸인데 일본 지내면서 단 한번도 차별받아 본 적 없음.
그리고 이건 여자애들이 주의해야하는 점인데 치한이 진짜 존나 많아. 스토킹당해서 이사간 애도 본 적 있고.. 현지인뿐만 아니라 유학생도 많이 당하니까 이건 정말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
토자이선이 특히 치한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
3. 와세다 오면 꼭 써클활동은 해보자.
마일스톤이라는 책 꼭 사서 무슨 써클이 있는지 알아보고 무조건 하나 이상은 참여하자.
피해야할 써클은 早稲田精神高揚会.
옛날부터 미치광이 써클로 존나 유명한 곳인데 기억나는 썰로는
신고식으로 똥을 먹는거랑 주카이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등등
선배들이 절대 가까이가지 말라고 했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여동생연구회나 숨바꼭질연맹같은 존나 병신같고 재밌어보이는 써클도 많으니까 꼭 가봐
18년도 초 기준 써클 수가 비공식 포함해서 800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2학년 이상부터는 새로운 써클에 들어가기 어려워지니 신입생때 꼭 들어가보자
4. 한국인 걸러라
이건 말 안해도 느낌 오지?
솔직히 다 거르진 말고 한 명정도는 친하게 지내는게 좋은 거 같아.
그리고 여기 존나 좁은 사회라서 사람 몇명 건너면 어지간한 애들 소식 다 들을 수 있어. 예를 들어 내 친구(메이지생)가 어떤 한국인과 싸웠는데 그 한국인을 내 다른 친구(얘는 와세다)가 알고 있다던가..기본적으로 학원다니다 유학 온 케이스가 많은데
솔직히 일본 유학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원이 거기서 거기잖어
한인유학생회 가입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근데 나름 거기서 오는 취업 정보가 많은 것 같긴 해
난 한국인을 일부러 피해다니지는 않았는데 그냥 일본애들하고 놀다보니 연락이 끊겼음
5. 중앙도서관에는 早稲田LIVS라는 봉사단체 같은 게 있는데 1학년이나 2학년때 한 1년 정도 활동해보는 걸 추천해
주로 중앙도서관의 이벤트 등을 기획해보는 일을 하는데
봉사활동 했다는 증서도 나오고 일단 재밌음
..주저리주저리 써서 미안하고 모두 입학 준비 잘 하길 바래
세줄요약
1. 와세다 wish 꼭 가라 진짜 무조건 가라. wid는 가성비 씹망임
2.써클 꼭 들어갈것
3. 씨발 스시녀한테 찝적대기 전에 거울 좀 봐라
드디어 내일 일본들가는데 싱숭생숭해서 글씀
여긴 시발 5년전이나 지금이나 갤 분위기가 바뀐게 없네ㅋㅋㅋ
제로센 센세도 건재하고..
일단 난 와세다 문학부 다니고 있어
당시 에쥬가 680에 토플 70이었는데 그때는 본고사있던
시절이라 아마 지금하곤 좀 다를걸 머 쨌든 솔직히 그땐
입시가 그닥 어렵진 않았었던듯 학원쌤들도 잘 가르쳐주셨고
암튼 그냥 와세다 다니며 3년 내내 쳐놀면서 느낀걸 풀어봄
앞으로 와세다 입학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
1. 와세다 기숙사 중에 나카노에 와세다WISH 있는데 꼭 가라
이거 진짜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저 기숙사가 많은 부분을
사포트해줌.
당장 학교 입학해서 일본 건너오면 아는 것도 조또없고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경우가 많고, 아예 대학 자체를 다녀 본 적이 없어서 해매기 쉽상인데 이걸 기숙사에서 적극적으로 케어해줌.
한마디로 튜토리얼을 해준다 이말이야.
또 4명이 같은 리빙룸을 공유하게 되는데 (방은 개인방)보통 너네가 씹아싸기질이 있는게 아닌이상 자연스레 친해질 수 밖에 없음.
게다가 국제 기숙사라고 해도 거기 사는 애들 절반은 일본 지방에서 건너온 일본 애들이고 대부분 너랑 비슷한 신입생이라
같이 어울리다보면 일본어도 늘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나같은 경우엔 같이 사귄 일본 친구들 본가 다니면서 같이 여행함ㅇㅇ 내 친구들도 한국 놀러와서 우리집에서 자고갔고.
그리고 여기 기숙사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수업이 있는데
이거 꼬박꼬박 참가하면 공짜로 해외여행 보내줌. 요즘은 코로나땜에 안가겠지만 이 수업도 나름 유익하니 좋아.
2. 외국인 차별은 의외로 없지만 치한이 존나 많다
내 옆방에 지내던 애가 역사를 5ch에서 배우긴 했는데 딱히 차별은 없었다. 같이 미국 여행도 갈 정도로 친한데
한국인 싫냐고 물어본적있는데 한국이 싫은거지 나같이 일본말 하는 한국인은 좋게보이고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래 ㅇㅇ.
길가던 중국인한테 중국어로 말 걸려본 적도 있는 와꾸인데 일본 지내면서 단 한번도 차별받아 본 적 없음.
그리고 이건 여자애들이 주의해야하는 점인데 치한이 진짜 존나 많아. 스토킹당해서 이사간 애도 본 적 있고.. 현지인뿐만 아니라 유학생도 많이 당하니까 이건 정말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
토자이선이 특히 치한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
3. 와세다 오면 꼭 써클활동은 해보자.
마일스톤이라는 책 꼭 사서 무슨 써클이 있는지 알아보고 무조건 하나 이상은 참여하자.
피해야할 써클은 早稲田精神高揚会.
옛날부터 미치광이 써클로 존나 유명한 곳인데 기억나는 썰로는
신고식으로 똥을 먹는거랑 주카이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등등
선배들이 절대 가까이가지 말라고 했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여동생연구회나 숨바꼭질연맹같은 존나 병신같고 재밌어보이는 써클도 많으니까 꼭 가봐
18년도 초 기준 써클 수가 비공식 포함해서 800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2학년 이상부터는 새로운 써클에 들어가기 어려워지니 신입생때 꼭 들어가보자
4. 한국인 걸러라
이건 말 안해도 느낌 오지?
솔직히 다 거르진 말고 한 명정도는 친하게 지내는게 좋은 거 같아.
그리고 여기 존나 좁은 사회라서 사람 몇명 건너면 어지간한 애들 소식 다 들을 수 있어. 예를 들어 내 친구(메이지생)가 어떤 한국인과 싸웠는데 그 한국인을 내 다른 친구(얘는 와세다)가 알고 있다던가..기본적으로 학원다니다 유학 온 케이스가 많은데
솔직히 일본 유학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원이 거기서 거기잖어
한인유학생회 가입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근데 나름 거기서 오는 취업 정보가 많은 것 같긴 해
난 한국인을 일부러 피해다니지는 않았는데 그냥 일본애들하고 놀다보니 연락이 끊겼음
5. 중앙도서관에는 早稲田LIVS라는 봉사단체 같은 게 있는데 1학년이나 2학년때 한 1년 정도 활동해보는 걸 추천해
주로 중앙도서관의 이벤트 등을 기획해보는 일을 하는데
봉사활동 했다는 증서도 나오고 일단 재밌음
..주저리주저리 써서 미안하고 모두 입학 준비 잘 하길 바래
세줄요약
1. 와세다 wish 꼭 가라 진짜 무조건 가라. wid는 가성비 씹망임
2.써클 꼭 들어갈것
3. 씨발 스시녀한테 찝적대기 전에 거울 좀 봐라
토플70으로 와세다 가능했던 시절... 개꿀빨았누 부럽누 지금 레드오션이다
힘내라.. 그때가 사실 슬슬 레드오션 오기 직전이었어.. 그때까지만해도 후쿠시마 방사능땜에 다들 꺼려했음
토플 70???? 요즘엔 110으로도 연세대 힘듬
와세다 부럽다 나도 와세다에서 학교다녔으면 어땟을까라고 생각함
4.는 걸러서 사귀는게 맞음 ㅇㅇ 쓸만한 정보 가지고 있는애들도 많고
와세다 정경아니면 유학생 수준이 메롱이여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좋은 대학 다니는 유학생들은 수준이 달라서 대기업 붙은 팁이나 유학생으로서 준비하는 방법 자세히 들을수 있어서 좋음
ㅇㄱㄹㅇ 잘 아는 분이네 정보추
coe 언제신청해서 언제나왔는지 알려줄 수 있음? 나도 복학준비중인데 아직 소식이 없네... - dc App
coe 학교에 신청해서 근 한달 걸렸어 혹시 모르니까 너도 학교 메일함 잘 살펴봐봐 학교측에서 진행상황 알려줬을지도 몰라. 그리고 대사관에 coe제출 개인이 못하는거 알지? 관련 여행업체에 맡겨야하는데 그건 하루면 나오더라
저는 10월 중순에 신청했는데 최근엔 업무량이라도 늘어났는지 좀 걸리나보네여 좀 일찍 신청할걸ㅠㅠ 하루하루 메일함만 살펴보는 중.... 알려줘서 감사함다
나도 조금만 더 빨리 태어날거류ㅠ
이번에 와세다 입학하는데 입학하면 토플시험쳐서 영어반 편성한다는데 상위반 갈려면 몇 점 정도가 필요함?
? 그런소리는 처음듣네 적어도 문구/문학은 필수영어 상위반 하위반같은거 없음
그래?? 학부가 달라서 그런건가..
질문 좀 해도 될까 wish 는 뭐 에세이도 적어야 하고 여튼 꽤 귀찮아 보이던데
자취나 WID waseda 는 어떻다고 생각해?
귀찮아도 신입생이면 무조건 wish를 추천해. 일단 나는 두곳 다 지내본 사람인데 3학년때라면 모를까 신입생때는 wish가 최고라고 생각해. 자세한 건 다시 글쓸게
wid와세다는 일단 월세가 존나 비싼데 전기세 등을 따로 내야하고 wish에 비하면 개인 플레이가 많아. 그냥 아파트 사는 느낌임 ㅇㅇ 대신 wid가 새로 지어서 존나 깔끔하고 무엇보다 방음하난 끝내줌 결론은 너가 막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고 딱히 친목활동같은 걸 하고 싶지 않다면 wid도 나쁘지 않아. 코로나 시국에 지하철 없이 학교 갈수있는것도 장점
일유 레드오션임?
기숙사 차이 정리해서 올림 https://m.dcinside.com/board/foreign_university/719701
精神高揚会ㅋㅋㅋ 이름부터가 - dc App
와세다 정신고양회 검색해보는데 뭔 이딴새끼들이 다 있노 ㅋㅋ
와정경은 8학군기준 국내에서도 꽤 해야갔던것으ㅣ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