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고 1월부터 공부해서 수험쳤다. 
결과는 망했고, 내가 제대로 공부 안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같이 밥을 먹던 중 아버지한테 진실은 말하지 못 했고 대학에 붙기에는 애매한 점수라고 둘러댔다.
대충 내 안색을 보시고 재수 얘기로 넘어가셨다.

하향지원 한 곳 가서 평생 후회할 바에는 1년 더 해보자라고 하셨다. 
깊히 고민할 필요도 없다. 사람이 고민을 해야할 때는 죽을 병에 걸렸을 때 빼고는 없다고 하셨다.
내년에 성인이고 하니깐 마음만 단단히 먹으라고 하셨다.
이야기는 5분도 채 안 되서 끝났고, 다시 평소와 같이 식사를 이어나갔다.

많이 죄송스럽다. 
이번에 지원했던 학교, 내년 전기에 다시 지원해서 장학금 받고 들어갈 생각이다. 
목표라기보단 決まり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 점수가 잘 안 나오신 분들, 분명히 있으실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휴식은 하여도 낙담은 안 된다. 
휴식은 일어날 힘이 충분하지만 낙담은 일어날 힘이 없다. 
이번년에 실패했다고해도 인생의 ごくいちぶだ

偉そうに 무슨 말을 하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이번년도에 실패할 분들의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이 하는 말은 독이 될수도 꿀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을 먹을지 말지는 あなた次第だ 
동기를 찾아 원동력으로 만들자. 무동기는 사람을 나태하게 만들고 나태는 공부의 가장 큰 적이다.

다시 다같이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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