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좆밥같아보이던 니토코마센까지 다 떨궈버리고 재수를 결심한 동민이.
대학은 다 떨궜지만, 입시경험도 쌓였고 다음이야말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 많던 ‘니토코마센가능?’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외갤마츠리가 끝나고 다시
‘소케이? 동경뭔공?’이 게시판을 차지한다.
눈이 한껏 높아진 동민이는 작년의 입시에서 배운 점이 있는지
‘ 그래 나도 토플만 있으면...’ 이라고 각오를 다지며 5월달부터 한달 50만원짜리 해커스토플중급종합반을 다니기로 결심한다. 벌써 3월이지만 괜찮다. 시간은 11월까지 충분히 있으니까.
레벨테스트는 치지않았지만 중급반에 들어가게된 동민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토플공부에 골머리를 썩힌다.
그래도 괜찮다. 영어는 어렵지만 EJU는 좆밥 응우옌 푸엉용 뒷구멍입시인걸 잘 알고있기때문이다.
템플릿과 영단어를 매일 외우는 척 하며 열심히 학원에 나가보지만, 아무래도 리스닝 선생님은 좀 못가르치고 재미가 없는 것 같다. 자신이있는 리딩과 라이팅, 특히 리딩을 위주로 공부를 계속한다. 단어는 왠지 귀찮고 외우기 싫다. 대충 읽어도 어차피 다 이해가 되는데 뭐하러 외우는지 이해가 안된다.
‘엄마! 토플은 무조건 많이쳐야 점수가 잘나온단말이야!’
학원비로 엄마 등골을 박살내고, 네 번이나 신청해버린 30만원짜리 토플은 결국 최고점 66점으로 졸업하게된다. 토익과 환산점이 별 다를 것도 없어보이지만, 이걸로 동민이도 어엿한 토플러가 되었다. 씹익마치충들과는 다르게 구제국 소케이에 원서를 낼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이다.
6월 eju가 슬슬 걱정되기 시작한 동민이는 서울에서 학원을 다니는 외갤절친 민수가 보내준 불법 짱깨판 기출문제를 받고 한 번 풀어보고는 의기양양해진다. 사실 채점을 하며 언젠가 한 번 풀어본 문제같지만, 지금 점수가 잘나왔고 가채점결과가 380점인 것이니 그런건 상관이없다.
그렇게 6월 eju를 응시했다. 물론 이번에도 수학은 공부하지않았고, 자쏘 장학금을 노려야하기때문에 응시조차 하지않았다.
‘일본어 335 종합과목 150’
동민이는 일종 485 즉 혹시 마치를 노려볼 수도 있는 성적을 손에쥐게된다. 물론 일본어랑 영어만보는 개좆밥같아보이던 와세다는 이제 그는 물론 외갤럼들도 언급하지않는다.
‘일종 510 토플 77 메이지나 도시샤 가능하냐?’
동민이의 손은 분주하게 외갤로 향했다.
또 ‘11월에 받게될 성적’을 미리 써서 물어보지만, 외갤럼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낸다.
올해도 뭔가 좆된것같지만, 아직 11월 시험이 남아있다라고 자신을 위안하며 메이지, 호세이, 그리고 조심스럽게 리츠메이칸에 원서를 넣는다.
토플 성적이 영 좋지않은것같고, 외갤오피셜커트라인을 보니 터무니없이 성적이 모자라다. 그렇지만 토플은 너무 어려우니 eju점수를 올려 쇼부를 보기로한다. 11월 시험 전에 게문이 원서를 넣는다. 이것만 붙으면 나도 게이오보이.
11월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만에 외갤에 돌아왔다.
‘ 솔직히 소케이가 히츠보다 낫지않냐?’
평소와 다름없는 외갤의 풍경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어차피 난 게이오에 갈거기때문에 규모도 작은 좆밥대학 뭔소스바시?는 걸렀다. 버블에서도 강하게 살아남은 미타회가 너무 멋있어보인다.
그렇게 이번주말에 나온 진격의거인 3기 12화를 재생하며 지친 수험생활을 달래기시작한다. 저번주껀 저번주에 봤으니 다음은 귀멸의칼날이다. 기생충은 아직 보지않았다.
‘일본어 333 종합과목 170 수학 미응시’
또다시 연말선물을 받게된다.
이상하다.
가채점때는 두개밖에 틀리지않았는데 점수가 이상하다.
마킹 실수를 했거나, eju측의 좆같은 채점방식에 운안좋게 걸린것같다.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이대로면 게문은 당연하고 마치도 떨구게생겼다.
삼수만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해 민수따라 학원에 등록하고 면접대비반 2회 15만원을 납부한다.
역시 돈의힘이 좋긴하다.
혼자할땐 그리 힘들었던 면접이 둘이하니 술술풀린다.
내가 못했던 것도 독학이었기 때문이고, 나도 이대로 학원만 다닌다면 내년엔 게이오도 붙을 수 있을 것 같다.
메이지와 호세이의 면접에 사활을 걸었다.
원어민 센세가 준비해준 답안이 80%이상 적중했다.
드디어 첫번째 합격을 볼 수 있는건가.
시간이 지나 1월말, 마치의 합불이 나온다.
메이지는 떨어졌지만 간발의 차로 호세이 대학 문학부에 합격하고, 칼같이 학비를 납부한다.
그래도 중경외시급의 대학에 입학했으니 충분히 부모님께 효도를 한 것 같은 기분이다.
대학생활이 너무 기대가된다.
대학은 다 떨궜지만, 입시경험도 쌓였고 다음이야말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 많던 ‘니토코마센가능?’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외갤마츠리가 끝나고 다시
‘소케이? 동경뭔공?’이 게시판을 차지한다.
눈이 한껏 높아진 동민이는 작년의 입시에서 배운 점이 있는지
‘ 그래 나도 토플만 있으면...’ 이라고 각오를 다지며 5월달부터 한달 50만원짜리 해커스토플중급종합반을 다니기로 결심한다. 벌써 3월이지만 괜찮다. 시간은 11월까지 충분히 있으니까.
레벨테스트는 치지않았지만 중급반에 들어가게된 동민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토플공부에 골머리를 썩힌다.
그래도 괜찮다. 영어는 어렵지만 EJU는 좆밥 응우옌 푸엉용 뒷구멍입시인걸 잘 알고있기때문이다.
템플릿과 영단어를 매일 외우는 척 하며 열심히 학원에 나가보지만, 아무래도 리스닝 선생님은 좀 못가르치고 재미가 없는 것 같다. 자신이있는 리딩과 라이팅, 특히 리딩을 위주로 공부를 계속한다. 단어는 왠지 귀찮고 외우기 싫다. 대충 읽어도 어차피 다 이해가 되는데 뭐하러 외우는지 이해가 안된다.
‘엄마! 토플은 무조건 많이쳐야 점수가 잘나온단말이야!’
학원비로 엄마 등골을 박살내고, 네 번이나 신청해버린 30만원짜리 토플은 결국 최고점 66점으로 졸업하게된다. 토익과 환산점이 별 다를 것도 없어보이지만, 이걸로 동민이도 어엿한 토플러가 되었다. 씹익마치충들과는 다르게 구제국 소케이에 원서를 낼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이다.
6월 eju가 슬슬 걱정되기 시작한 동민이는 서울에서 학원을 다니는 외갤절친 민수가 보내준 불법 짱깨판 기출문제를 받고 한 번 풀어보고는 의기양양해진다. 사실 채점을 하며 언젠가 한 번 풀어본 문제같지만, 지금 점수가 잘나왔고 가채점결과가 380점인 것이니 그런건 상관이없다.
그렇게 6월 eju를 응시했다. 물론 이번에도 수학은 공부하지않았고, 자쏘 장학금을 노려야하기때문에 응시조차 하지않았다.
‘일본어 335 종합과목 150’
동민이는 일종 485 즉 혹시 마치를 노려볼 수도 있는 성적을 손에쥐게된다. 물론 일본어랑 영어만보는 개좆밥같아보이던 와세다는 이제 그는 물론 외갤럼들도 언급하지않는다.
‘일종 510 토플 77 메이지나 도시샤 가능하냐?’
동민이의 손은 분주하게 외갤로 향했다.
또 ‘11월에 받게될 성적’을 미리 써서 물어보지만, 외갤럼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낸다.
올해도 뭔가 좆된것같지만, 아직 11월 시험이 남아있다라고 자신을 위안하며 메이지, 호세이, 그리고 조심스럽게 리츠메이칸에 원서를 넣는다.
토플 성적이 영 좋지않은것같고, 외갤오피셜커트라인을 보니 터무니없이 성적이 모자라다. 그렇지만 토플은 너무 어려우니 eju점수를 올려 쇼부를 보기로한다. 11월 시험 전에 게문이 원서를 넣는다. 이것만 붙으면 나도 게이오보이.
11월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만에 외갤에 돌아왔다.
‘ 솔직히 소케이가 히츠보다 낫지않냐?’
평소와 다름없는 외갤의 풍경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어차피 난 게이오에 갈거기때문에 규모도 작은 좆밥대학 뭔소스바시?는 걸렀다. 버블에서도 강하게 살아남은 미타회가 너무 멋있어보인다.
그렇게 이번주말에 나온 진격의거인 3기 12화를 재생하며 지친 수험생활을 달래기시작한다. 저번주껀 저번주에 봤으니 다음은 귀멸의칼날이다. 기생충은 아직 보지않았다.
‘일본어 333 종합과목 170 수학 미응시’
또다시 연말선물을 받게된다.
이상하다.
가채점때는 두개밖에 틀리지않았는데 점수가 이상하다.
마킹 실수를 했거나, eju측의 좆같은 채점방식에 운안좋게 걸린것같다.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이대로면 게문은 당연하고 마치도 떨구게생겼다.
삼수만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해 민수따라 학원에 등록하고 면접대비반 2회 15만원을 납부한다.
역시 돈의힘이 좋긴하다.
혼자할땐 그리 힘들었던 면접이 둘이하니 술술풀린다.
내가 못했던 것도 독학이었기 때문이고, 나도 이대로 학원만 다닌다면 내년엔 게이오도 붙을 수 있을 것 같다.
메이지와 호세이의 면접에 사활을 걸었다.
원어민 센세가 준비해준 답안이 80%이상 적중했다.
드디어 첫번째 합격을 볼 수 있는건가.
시간이 지나 1월말, 마치의 합불이 나온다.
메이지는 떨어졌지만 간발의 차로 호세이 대학 문학부에 합격하고, 칼같이 학비를 납부한다.
그래도 중경외시급의 대학에 입학했으니 충분히 부모님께 효도를 한 것 같은 기분이다.
대학생활이 너무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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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학 가긴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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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말고 니똥꼬마센인생으로 끝내주지그랫노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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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시궁창이다 ㅋㅋ - dc App
호세이는갔네? ㅋㅋ
야 너 누구냐? 나 동민인데 eju?점수는 소설인데 토플 오르는던 똑같이 써놨네 누구냐? 솔직히 말하면 봐줄게
아 닛토코마센도 못사는걸로 해주지 ㅋㅋㅋㅋ
호세이도 못가고 이거 아래인 애들이 태반인 게 일유판 아니냐 ㅋㅋ
호세이라도 갔네 ㄹㅇ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