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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일본 회사의 연공서열 구조와 일본 정부의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이해야.

우리나라 기업은 임금이 하후상박인 반면에 일본은 하박상후 구조거든.

일반적인 기업에서 한국이 신입 연봉 4천 - 부장 연봉 8천 같은 구성이라면

                      일본은 신입 연봉 2천 - 부장 연봉 1억2천 같은 식(예다 이건)의 구성이거든

그래서 신업직원을 뽑는데에 큰 부담이 없어.


또한 정부 입장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아프리카 권 개도국의 어린 학생들이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일본회사에서 2-3년 일을 해서

일본 기업문화를 익힌 다음에, 해외 지사의 공장으로 파견시켜서, 지일파 공장 중간관리자로 사용하고자 하는게,

오늘날의 쉬운 EJU 제도의 근간이야.


사실 한국정도로 성장한 나라가 EJU를 이용해서 자기 나라에 들어오는 건, 말하자면 제도의 부수적인 부산물이지.

일본정부가 이 제도를 만든 건 사실 개도국 내 지일파 중간관리자 형성이 큰 목적이라고.


너네가 와세다가 들어갔을 때, 일본 정부가, 일본 대학이, 일본 회사가, 일본 사회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이미지는 딱 위의 사진과 같아

열심히 일본어 익혀서 고국 돌아갈 외국인들.


그러니 너네가 오사카 법 > 게이오 법 

이걸 하는 게 진짜 병신 같은 짓거리인거야.


정말로 너네랑 무슨 상관이야.

너네는 일본인 오사카 법을 나온 애랑 동격으로 그 누구도 보지 않는데.


필리핀인 카오샤댜캎차이가 성균관대 법대(로스쿨 전)를 다닌다고 해서 엘리트로 보이고, 우리나라에서 잘 나갈 거 같니?

왜 외국인이 법학을 하지? 공장 관련된 걸 하는 게 맞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회사에 들어가더라고, 실제 커뮤니케이션 능력, 일본 사회와 회사업무에 대한 이해 정도, 회사의 인재육성 전략 상

5년 차 정도에는 회사에서 성장이 멈춰

결국 그 시기에는 어디론가 가기를 바라는 게 느껴질 거야.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고, 진로 잘 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