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회에서만 노는건 안좋은거고 보통 유학생회가 엄청 활성화되있는 곳이 그렇게 노는거지 모든 마치칸칸이 그런건 아니다

와세다가 아무래도 제일 유명하고 문제도 많지만 막상 호세이같은경우는 유학생회 친목은 거의 없기도하고 학교마다 다르다

유학생회에 발만담그는정도는 좋다고 생각한다

가끔 일본인들하고만 친해지고 일본어 난 잘하니까 안들킬거야 하는 신입생이 종종있지만 일단 이름부터 외국인인게 티가나고 절차밟아서 일본가명 쓴다해도 어차피 외국인인건 다 까발려진다

일본어점수가 만점에 가까운사람들이야 소케이마치에서는 흔하지만 기껏해야 여행몇번 다녀온게 전부인 수험생이 대다수인 일유판에서 eju나jlpt같은 일본어지식적인 면이 아니라 일본어 의성어 의태어 완벽하고 뉘앙스와 요즘 유행 밈드립같은거를 다 알고 입학하는 신입생을 한번도 본적없고 환경상 그러기는 힘들다

애초에 jlpt eju도 외국인시험이기때문에 수업들을 때 얼마나 잘따라갈수있냐지 20대들 유행어(하야리고)뉘앙스에 얼마나 적응잘하냐를 가늠하는게 아니고 그런건 따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생활하면서 배워나가는거다

여튼 일본가명을 만들어도 몇개월만 대화해보면 상대방은 이미 얘는 외국인이구나 라는걸 다 알수밖에 없고 외국인유학생인 이상 모국사람들하고 안엮일래야 안엮일수가 없다

유학생이 별로 없는 대학이면 희귀하다고 눈에띄니까 알게되고 많은 대학이면 많이보이니까 알게된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한국인유학생회 배척하는 학생들중에 그렇게 적응 잘하는 사람 별로 못봤다

현지친구만들기는 어디까지나 성향 성격 가치관 차이인거지 외국어능력차이가 아니다

워홀 오사케노무카충들만 봐도 n3도 못따는데 일본친구 어지간한 유학생보다 훨씬많다 질 차이가 날뿐인거다

특정인물들을 일부러 피한다는게 어찌보면 차별하는거라고 볼수 있는데 다른 유학생들도 사람이고 자기를 차별하는 사람이 그렇게 좋게보이진않기때문에 몇학년에 누구는 모국인들 노골적으로 피하면서 차별하고 다니더라 라는 소문이 나기 쉽다

애초에 누군가를 불합리한 이유(모국사람이라서)로 싫어한다면 자기도 그렇게 당할 각오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조센징특징이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소문도는건 아시아특이고 일본인들이 심하면 더심하다

그리고 애초에 이유없이 피하는게 보이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지구상에 어디있을까

서론이 길었지만 유학생회랑 아예 피하는건 좋지않고 대학적응하는데 꽤 도움되는 정보(족보,장학금,유학생취업활동정보 등)들이 많기 때문에 괜히 자기가 일본어잘한다고 유학생회 엿먹어라 이러지않았으면 좋겠다

착한사람들많고 모국인 선배로써 도와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굳이 욕할필요는 없다본다

나도 2학년때까지는 유학생회한테 도움많이 받아본 사람이여서 한번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