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 좋아서 이어서 씀.
2번째 썸 이후 3번째 썸 타기 전에 일본인 멘헤라 똥꼬충 새끼한테 스토킹 당한적 있는데 재미도 없고 떠올리기도 좆같은 썰이니 이건 안풀거다. 이걸로도 룸메새끼한테 존나 놀림받음
인생 세번째 썸
주식으로 돈좀 땡겨서 바로 기숙사 박차고 나와서 자취 시작함. 처음 자취 시작하게 되면 뭔가 막 의욕생겨서 이거저거 해보고 싶어지잖아? 요리라던가 막 인테리어 이딴거 ㅋㅋ 난 요리 배우고 싶어서 동네 주말 요리교실에 등록함 ㅇㅇ
처음 갔을때 나포함 열명이였음. 나만 남자였고 두명씩 나눠서 조를 짜게됨. 나랑 같은 조였던 사람은 나이가 30대 정도였는데 진짜 예뻤음. 동안은 아니고 분명 얼굴에서 나이있는 티는 나는데 곱게 나이를 먹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진짜 예뻤음 내기준으로. 첫눈에 반함.
각자 자기소개를 했음. 그 사람은 직장인이였고 나는 한국인 유학생이라고 하니까 자기 한국 드라마 많이 챙겨본다고 엄청 좋아함 ㅋㅋ. 또 그날 하필 치즈닭갈비 배우는 날이였음 (이때 일본에서 치즈닭갈비 유행함) 진짜 분위기 화기애애했음. 요리 끝내고 시식하면서 갑자기 나한테 명함을 건네줌.
집에 와서 한참을 고민함. 이걸 갑자기 왜 건네준거지???? 룸메새끼한테 연락해서 얘기해봄. 걔도 긴가민가 하면서 연락 달라고 건네준거 아니냐고 하더라. 난 긴장 하면서 연락을 함. "전에 즐거웠어요. 외국인이라 이동네 잘 모르는데 혹시 근처 안내좀 해주실 수 있나요" 뻔한 개수작 멘트였음. 오케이 받고 며칠 뒤에 만남.
차끌고 와서 안내해줌, 처음에는 진짜 안내였음. 주요 역, 번화가정도 데려다 줬는데 솔직히 그정도 보여주면 더 안내받을것도 없음. 뭐 30분도 안되서 시마이치게 생겨서 내가 그냥 여기 유명한곳들 데려다 달라 함. 조수석에서 실시간으로 구글 검색하면서 여기 가보고 싶다, 저기 가보고 싶다 하면서 존나 싸돌아다님 ㅋㅋ 카페 쇼핑몰 바닷가 신사까지 별의 별곳 다 돌아다님 사실상 드라이브 데이트였음. 차 있으니까 확실히 진짜 편하더라.
한참 싸돌아다니다 갑자기 일이 생겼다면서 돌아가봐야 한다고 미안하다고 함. 역시 직장인은 바쁜갑다 싶어서 난 오늘 너무 고마웠고 다음에 기회되면 또 보자고 함.
며칠뒤에 먼저 연락이 옴. 같이 만나서 밥먹자고. 야키니쿠집에 갔음. 원래 고깃집 가면 항상 내가 굽는데, 이날은 왠지 굽기 싫었음. 첨부터 끝까지 전부다 구워달라고 하고 싶었음. 내가 굳이 그리 말 안해도 전부 구워주더라. 엄마새같은 느낌이였음. 너무 좋았음.
전에 드라이브 할때도, 이때 고기 먹으면서도 느낀건 이사람이 나를 엄청 귀엽게 생각하고 있었음. 이때 나름 20대 초중반 성인이였는데; 그래도 30대한텐 애새끼같아 보이는가봄. 이사람이 나를 귀엽게 본다는걸 느끼고 나도 그 이후로 일부러 띨빵하게 행동함. 무리수 둔건 아니고 그냥 적당히 띨빵하게 행동했음. 엄청 좋아하더라.
이후에도 가끔씩 만나서 데이트함. 감성 팝송 틀어놓고 드라이브도 하고 밥도 먹고 너무 즐겁고 설렜음. 나를 엄청 챙겨줬음. 용돈도 주려고 해서 진짜 극구 사양했음. 자주 못만나는게 너무 아쉬웠음. 직장인이라 바빠서 어쩔 수 없나 싶었음.
나는 나를 챙겨주는 이사람의 엄마새같은 면이 좋았고 이사람은 이사람대로 나를 챙겨주고 싶어하는거 같았음. 서로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나는 또 속으로 드디어 모쏠 탈출각 잡혔다고 신나함. 룸메새끼한테 자랑함. 30대 ババア 만날정도로 급하냐고 존나 꼽주더라.
그렇게 꾸준히 연락하고 가끔씩 만나다가 어느날 갑자기 집앞인데 같이 드라이브 하자고 연락이 옴. 신나서 내려갔음. 처음에 드라이브 했을때 갔던 해변가에서 드라이브 하는데 갑자기 분위기를 잡더니 충격발언함. "이미 눈치 챘으리라 생각하는데 나 남편이 있어." 눈치챈적 없음 상상도 못했음 씨발 그자리에서 토할뻔함 구역질 나오려는거 참으면서 아무말 안하고 있었음. "그런데 나는 너가 좋아.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위험한건 알지만 그래도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진짜 구역질 참아가면서 "조금만 고민을 해보고 싶어요. 일단 집에 데려다 주세요" 라고 하고 집에 옴. 이때 표정관리 안되서 아마 그 여자도 결과는 예상 했을거임.
집에 도착 하자마자 미안하다고 안되겠다고 보내고 화장실에서 토함.
룸메새끼한테 전화했음. 목소리 왜 그러냐고 바로 술사들고 우리집으로 달려옴. 술먹으면서 사정 다 얘기하니까 또 존나 놀림. 근데 오히려 기분 풀리더라. 다음날 같이 장어덮밥 먹음. 걔가 사줌
네번째 썰은 두번째 썰이랑 비슷함 룸메가 고우콘 잡아줬고 거기서 만난애랑 잠깐 연락하고 만나다 시마이침 솔직히 걍 쓰기 귀찮음 자러감 ㅂㅇ
반응 안좋았는데... - dc App
똥꼬충썰 풀어줘
30대누나는 슬프노....근데 토할꺼까지야 있냐
ntr에 유부녀까지ㄷㄷ
개추
유부녀 거절 안하고 계속 만났다가 들켰으면 유학 생활 쫑났겠노 ㄷㄷ
근데 님 얼굴 ㅅㅌㅊ임? 유부녀에 똥꼬충까지 왤케 꼬이는 사람이 많음?
와 유부녀 씨발.. 일본애들 바람 그렇게 많이핌? 한국보다?
지리노
빨리 있는썰없는썰 다풀어
룸메 진짜 찐 불알친구네 ㅋㅋㅋ
시발 왜안따먹었냐 - dc App
따먹기는 하지 씨발 미시충이라 개꼴리네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개웃었다 - dc App
똥꼬충은 또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꼬충썰 풀어줘 ㅋㅋㅋㅋㅋㅋㅋ
주작아니냐?
ㄹㅇ 말 몇마디에 토할수가 있나..? - dc App
유부녀 들이댈정도면 모쏠일수가 없는데
룸메 ㅋㅋㅋㅋ - dc App
룸메가 진짜 게이 아니냐? ㅋㅋㅋㅋ
룸메엔딩 ㅈ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