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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취업판이 불바다인건 공공연한 사실이야
한국의 대기업 기준으로 문과는 말그대로 바늘구멍 들어가기 수준이지(이건 꽤 지났으니 그냥 문과취업 답이없는걸로 하고)
근데 이제 이과도 한국취업판에서 점점 살아남기 힘들게 됐어
대기업이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넘어가는게 요즘 유행인데
이게 신졸취활생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좆된거냐면
얘네가 인력 수요가 생겼을때만 채용공고를 내고 인원을 충당하는건데
여기서 뽑는애들은 거의 경력직 or 대학원에서 교수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들어감(예를 들어 현차 엔진개발쪽에서 인력수요가 생겼을때 공고를 뿌리면 열효율 연구하는 랩에있는 학생중 쓸만하다 싶은애를 교수의 추천으로 들여보내는 식)
문제는 저 코네입사는 소수고 경력직을 거의 뽑는건데, 신졸애들이 쓸만한 경력을 쌓았을리가 만무하고 입사를 해서 경력을 쌓아야하는데 입사자체를 안시켜주니까 그냥 도태되는거지
결론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선 지금 공채가 압도적으로 많은 일본취업이 개꿀인건 맞긴함
근데 과연 일본이 계속 이 공채시스템을 유지할까? 는 의문이야
일본 사회 흐름이 늦으면 10년,빠르면 5년정도 한국보다 뒤쳐지는 수준인데
예를들어 지금 일본에서 한창 유행하는게 취활전선 들어가면 자격증수집하는건데
저게 딱 한국취업 빡세졌다는게 수면위로 올라와서 N포세대다 뭐다 하는게 사회현상이 된 6-7년전쯤
간판으로 쇼부치기엔 좀 애매한 대학생들(중경외시~건동홍 문과) 애들이 뒤져라 했던게 저 자격증따기임 어느정도 먹혔고 저때
근데 지금 한국취활에서 자격증콜렉으로 기업문두드리면 그대로 나가리거든
그래서 일본취업의 미래도 낙관적이진 않다 이런 생각이야
그냥 늦게 태어날수록 좆뺑이쳐야되는듯ㅇㅇㅋㅋ

근데 본론은 한국인의 일유취업인데
흔히 생각하는 간판이 좋으면 4년학교 왔다갔다하면 취업잘된다? 이건 진짜 개소리고
학력이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건 부정할수 없지(기업설명회+학력필터)
+학력으로 기업문 두들기는거 아직 일본에서 가능하다고 봄. 마지노선은 동경일공
예를들어 소케이가 S~C급 기업에 포진되어있다고 하면 마치칸칸은 A~D급 기업에 포진되어있는 느낌임(솔져인지 아닌지는 논외)
근데 팩트는 소케이에서도 S급 가는 애들 보면 걔네는 학력빨로 잘간게 아니고 F랭 대학에 갖다놔도 저기 갈 인재라는거임
결론은 학력은 언제까지나 내가 취활에서 쓸 수많은 무기중 하나에 지나지 않다는거지
그럼 뭐가 중요하냐?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크게 4개인데, 일어, 영어, 프로그래밍, 외부활동(봉사 등 내 캐릭터를 어필할 수 있는것들)
일단 압도적으로 일어가 중요하다고 봄
한국인들 일본취업에서 썰려나가는건 상식이지?
나도 처음에 멀쩡한 대학나와서 취활 말아먹는 케이스보면 이해가 안됐는데
일어 말하는거보면 답이안나옴
당장 게이오에도 일어 신오쿠보 워홀충보다도 못하는 애들 넘쳐남ㅋㅋ
문제는 문과 신졸취업 거의 대부분이 영업직으로 스타팅을 하는데 (전문성이 없으니까 발로 뛰고 몸굴리는거부터 써먹는게 당연하지)
영업에서 기본의 기본인 일어가 안돼있는데 취업을 할 수 있을리가 있나
근데 너가 신졸취업의 대다수인 영업으로 들어가기 싫다? 그럼 너만의 특장점을 갖고있어야지 (TAC,CPA등등 근데 이건 2~3년을 꼴아박아도 못따는 애들 존나 많아서 좀 도박인듯. 학기 시작할때 개나소나 이거딴다하더니 1달도안돼서 벌써 3할이상은GG침)
영어의 중요성도 말할것도 없고 근데 영어를 무기로 가져간다 라는건 자격증으로 딸딸이 치는 얘기가 아님. 토익 얼마 텝스 얼마 이런거 들고있어도 당장 이메일 못쓰고 영어로 포트폴리오 못한다? 개좆도 의미없는거임 그냥ㅇㅇ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일유하러 가는애들(특히 상경계) 증권, 메가뱅크, 상사보고 오는애들 많은데 (나도 그랬고)
이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봄
이건 지인피셜이라 모든 회사가 그렇다라고는 말 못하는데
일정 직급이상에서 승진을 못하는 유리천장이 있음.
왜? 한국인이니까ㅋㅋㅋ
괜히 우스개소리로 응우옌 응우옌 하는데 이게 뿌리깊은 일본대기업(글로벌기업 말고)의 보수적인 분위기에선 외국인 승진을 용납못하는 분위기가 있는게 사실인거같음
보수적인 기업=금융계인건 알지?(외자계 제외)
내가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건 한국인 이라는걸 무기로 삼아서 취업을 할 수 있는곳은 진짜 극소수라는거야
일단 모국어가 개좆도 쓸모가 없어
단적인 예로 같은 학부 중국인한테도 저 상사얘기를 했었는데
지 선배는 지금 5년차 지났는데도 아직 존나 잘나간다길래
내가 뭔가하고봤더니 중국무역 관련된 부서에 들어가있더라고
뒷통수 한대 쎄게 쳐맞은거 같더라
중국어 한국어의 가치, 대중무역과 대한무역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이용가치가 다른거지
술빨고 뻘글 한번 싸봤는데
프로그래밍, 외부활동까지 쓰면 너무 길어져서 못쓰겠다
대학은 그냥 1차전에서의 결과인거고 한두걸음 앞서있다고 정신놓고있으면 2차전에서 도태당하는건 한순간인거 같다
다들 눈앞에 있는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되 그걸 못이뤘다고해서 너무 낙담하지 말고 다음차선을 위해서 늦어진만큼 더 노력하면 되니까
반대로 하나의 목표를 이뤘다고 그걸로 다 풀렸다고 태만해지져도 안되고 인생이 그런거같다
화이팅하자


요약: 일본취업이 한국보다 허벌인거 맞는데 그건 일본인 얘기. 한국인은 중국인보다도 취급 못받음. 물론 일어ㅆㅅㅌㅊ인 기준에서 한국취업(들어가는거만 보면)보다 쉬운건 맞음 .학력은 수많은 스펙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