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일본에서의 미남의 기준으로써 쌍꺼풀이 중요한 요소라고들 익히 알고있는데, 맞는말이지만, 사실 중요한 사실이 있다.

21세기 초반까지이전의 과거에는 쌍꺼풀 눈 + 남자다운 하관을 모두 갖춘 상,하관이 모두 남방계에 해당하는 "THE 남방계" 상이 남녀불문 인기가 많았으며, 수염의 여부도 상당히 중요한 시대였다. 소위말하는 고전미남들이 이 부류의 얼굴이 많다 (ex: 미후네 토시로, 아베히로시, 오타니 료헤이, 오다기리 죠, 타케노우치 유타카, 금성무, 장동건 등)


79ee8320b3d73eff3abe82e51080713b2595e42bb8e8fae3cc4cc995f6bea255537b65da0344c6f1adf9891a527bf9


7abbd27ee78160f537bb83b04480773b70ffcc32c05c681b33714880584bcf5c4c6b182eb3418e000c1fdaa1647b85feaa419f2f18f697bc292ac593eb7150fe149e255bcb61c7c0d6eefbc82115a9305a44d80f96f6ded7692bb8e7f6fac228e7674769a9889082bdf94106c188b74b5647e5a014becb6f539d41a8bb7724a167dceed67f4338c83d11bb3a1a91822e7114360433e44ddf51579658b5191391a6ab7d69c1a89b18e5a745b0e82aa8cdcccb1425c8ce3584f121a8ab10b283d7239ada8ac0d2104a5f34e81374873d


0994db21e6f814935f9effb11fff0b7322d9d3e073dac254200aedd45f60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서며 아이돌 열풍이 불기시작하자 짙은 남성성의 강조가 옅어지며 외모의 트렌드가 바뀌기 시작한다.

바로 대 꽃미남과 이케멘 시대의 서막이다.

일본과 한국 모두 2000~2010년대를 기점으로 꽃미남 이케멘을 중시하기 시작했는데,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은 남방계와 북방계의 비중을 어느정도로 강조를 했느냐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한국의 경우 무쌍 혹은 속쌍을 위주로한 "담백함"을 추구하기 시작했다면, 일본은 쌍꺼풀이라는 요소는 이전 시대의 고전미남시대로부터 내려오는 명맥을 유지하되, 하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얄쌍한 브이라인 계열을 추구하는 "챠라이함"을 1티어로 추구하기 시작했다.


2010년대 일본은 바로 쌍꺼풀이 적당히 진한 눈 (남방계) + 브이라인 or 날렵한 하관 (북방계) + 코가 적당히 높으며 좁아야함의 조건을 이상적인 1티어 이케멘으로 보기 시작한 것이다. SMAP의 기무라 타쿠야가 이 트렌드의 선발주자 중 하나로써 리즈시절 진한 눈 (남방계)와 얄쌍한 브이라인 하관 (북방계)을 갖춘 일본 톱급의 이케멘 이었다. 그 이후로 등장하는 대부분의 일본 이케멘 배우, 아이돌의 특징은 이러한 경향을 띈다.

(ex: 기무라 타쿠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김재중 등)


79e58275bcd03ca56fbe83e04e85756e74c6bd55a3bf690f890b5ee482fbc5a0dff7ba31d34ff9a07ca31743aaa9f4






7cf08968efc23f8650bbd58b3686776e0f22

실제로 저 세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아무리 얼굴 밸런스가 병신이라도 최소 전일본 상위 10%안에 드는 ㅅㅌㅊ 미남이다.


그리고 2020년대로 넘어오며 이 이케멘의 기준은 저 남방계 쌍꺼풀 눈 + 북방계 하관 조합이라는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세분화되는데, 바로 남성성을 극단적으로 배제한 아동스러운 이케멘(ex: 치바 유다이, 사토 쇼리 등) 과 남성성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色気가 있는 이케멘(ex: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나카가와 타이시, 요코하마 류세이 등), 그리고 선이 굵은 고전미남의 명맥을 어느정도 잇는 이케멘 (ex: 아라타 맛켄유, 오카다 켄시, 후쿠시 소우타 등) 세 분류로 나뉘기 시작한다.



28ec8423b7826df339b9d4b04f84706a7760cf0b7716db301190a1581b709fab98cdaa5fc1c7a16cadfdab691c31760117bf84234ef5f9d90ae08ab3



74e48602bcf36cf03b9d8f9340807c1e1aed16f4e16765c8ca98234d849409ea02


74e4f107c3f36c843b998e913583751c24c4fd9f3582a3293aa84545741c67b5b211


24b0d121e0c176ac7eb8f68b12d21a1d24a66ac6



7ce4837eb6836aff3deee9b440807d6ef1432f7611082cd85e70b1b581e0621e779ac6ffea8ee673


7fed8171b58468f43fee83e446851b6f2e2e86f5d2b4479536310c2361624bb6


1d91c028f2cb12f251ea8fe547d222020d7744fde0a0c880be733494ec517e1480






또한 한국은 2020년대를 기점으로 차은우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식 남방계 눈 + 북방계 하관 조합의 미남들과, BTS로 대표되는 한류상이 트렌드를 타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일본도 논외버전으로 시오가오, 정확히는 한류식 시오가오가 조금씩 유행을 탄적이 있었으나 메이저한 취향으로 자리잡지는 못하였다. 이 시오가오 부류의 이케멘들은 상당수 한국에서의 활동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본에서도 수요는 있으나 메이저리티 그룹으로는 분류되지 못하였다. (EX: 사카구치 켄타로 등)


24b0d121e0c178ee3ff698bf06d604030955bff13901e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