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갤 옛날글들이 공부할때 많이 도움돼서, 나중에 수험볼 애들한테 도움될까싶어서 작성함.


일단 합격한거, 부실하긴한데 인증박고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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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JU


군대전역하고 뭐할까하다가, https 검열때문에 탈조센하고싶었는데, 일뽕이라 일본가고싶었던것도 있고해서 일본대학 준비했음.


킹무위키피셜 토플필요하다고해서 11월~12월 두달동안 토플공부하고 시험쳤는데, 처음 쳤을때 코로나 너무심해서 홈에디션으로 쳐서 84점나왔음.

나중에 홈에디션 안받는대학도 있는거알아서, 4월쯤인가 다시쳐서 89점받았다. 이 뒤로는 토플공부 안했음.


에쥬는 2월부터시작해서 11월 시험전까지 9개월정도 공부했던것같다. 어릴때부터 공돌이할라했기때문에 과목선택하는건 어렵지않았음. 생물은 고등학교때부터 1도 공부안했던것도 있기도하고.


일본어는 고1이었나? N1딴것도 있고해서 따로 공부는안했고, 면접 준비겸, 독해공부겸, 자기전에 야후기사 하나 스크립해서 해석하고, 모르는한자있으면 읽을정도만 외웠음.


물리는 진짜 한 3~4년만에 다시 공부잡으니깐 막막하더라. 그래서 학원수업들으면서, 따로 EBS수능문제집으로 개념 존나게다졌음. 그래도 고딩때 1~4등급하던 베이스있어서 그런지 화학보단 수월하더라.

그다음에 에센스풀면서 일본어로 개념다지고, 문제푸는법 답지보면서 배웠다. 어느정도 됐을때, 양문의바람 존나게 풀었음. 양문의바람 정답률 70퍼정도 나오니깐

에쥬물리는 쉽더라.


화학은 고딩때도 수업때 쳐자고 다찍어서 6등급맞고 그래서 일반화학 진짜 몰랐는데, 유기랑 무기화학까지 있다고? 진짜 시발 어질어질하더라.

진짜 외우는거 존123나 싫어하는데, 답이 안보여서 극약처방으로 걍 교과서 통채로외웠다. 입시문제정강인가 입문문제정강인가하는 책 존나외웠음. 시간도 대부분 물리에 투자했기때문에, 버스타고 학원가는 이동시간같은, 자투리시간 투자해서 계속 외웠음. 다른 애들이랑 노트교환해서 노트도외우고 했다.

화학은 걍 존나외우는게 답인듯.


수학은 진짜 공부 거의안했음. 시험 일주일전에 과거문제 한챕터씩 푸는정도로 했음. 극좌표랑 복소평면이랑 점화식, 이 세개만 학원에서 배웠던거 빼면, 공부안한듯?

고딩때 내신이랑 모고 둘다 1~2등급 받아와서그런지 별로 어렵진않더라.


아무튼 이렇게해서 9개월정도 공부해서 6월때는 잘 생각안나서 세부점수는 모르는데, 기술제외 630점 나왔음.

11월때는 일본어 361 (독해 198 163) 기술 45 물리 92 화학 86 수학 184 총점 기술제외 723점 나왔음.


2. 면접


이번에 나공, 나고야, 홋카이도, 도호쿠 이렇게 네개 면접봤음.

학부는 공학부, 학과는 전기전자과 노리고 들어간거라, 대부분 정보학과가 붙어있었음.


나공부터 살펴보면, 면접10분 구두시문(문제띄워줌)10분으로 총 20분했음. 면접관은 3명.

대충 지망이유, ~~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 관심있는 연구실, 다른 지원한곳 이정도만 물어봤던것같고, 구두시문도 미분1 부정적분1 역학-운동량보존 1 이렇게해서 총 세문제 풀었음.

솔직히 여기 붙어도 갈생각없었고, 담날 나고야 면접이니깐 하루전에 면접 경험해본다는 느낌으로 쳤는데, 막 지원한대학교 물어볼때 나고야 홋카이도 츠쿠바 요코국 이렇게말하고, 관심있는 연구실도 몰?루 시전해서, 면접관도 이새끼 우리학교 입학할생각없다는거 느꼈나봄. 개같이 탈락.


나고야는 소논문도 있는데, 나는 존123나 글쓰는거 재능없어서 안될것같긴했음. 토플 라이팅할때도 독립형에서, 학원수업할때 강사가 썼던 예시답안 한 20개정도 외워서 짜맞추는식으로 적었으니 말다했지;;

소논문 주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전기전자정보공학 기술 하나를 소개하고, 사람들의 생활에 끼친 좋은영향과 나쁜영향에 대해서 쓰는거였음. 50분주고 400~800자 쓰는거였음.

면접은 딱 5분했음. 면접관4명에, 그중 한명만 질문계속했음.

대충 지망이유, (앞으로 연구할 생각이있다고 했던)~~에 대한 구체적예시, 관심있는 연구실, 자기PR, 대학한테 질문. 이정도였던것같다.

대충 개같이 탈락했음 ㅇㅇ


홋카이도랑 도호쿠는 따로 구체적인 내용은 안쓸것같음.

뭐 지망동기라던지, 일본유학선택한이유, 졸업하면 뭐할거냐 같은, 그냥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오는 면접예상질문들이랑, 내가한 대답에 대한 파생질문, 그런것들만 나왔기때문.


홋카이도는 면접15분 구두시문5분정도 했던것같음. 면접관4명에 모두다 돌아가면서 질문했음.

구두시문때 한분은 잘 말해주셔서 잘 대답했는데, 다른 한분은 목소리 잘 안들리기도하고, 또 문제내용도 이해가 잘 안가서 한 5번정도 다시 물어본것같다.


도호쿠는 면접20분에 구두시문1분?정도 했던것같음. 면접관두명에, 그중 한명만 질문했음.

수학잘한다~라고 하니깐 그럼 벡터의 내적이 뭐냐고 물어보더라. 잘 몰?라서 두개이상의 벡터를 합치는 하나의방법이라고 얘기했음. 이게 구두시문임.


나공은 구두시문이 문제풀이였는데, 홋카이도나 도호쿠는 개념에대한 설명이었음. 문제풀때 그 기본적인 의미도 공부해두는게, 나중에 면접에서도 도움이될것같음.


압박면접같은 느낌 하나도없었고, 전체적으로 말하기 편한 분위기였음. 특히 도호쿠같은경우에는 상대방에서 리액션 잘해줘서 그냥 서로 대화하는느낌? 엄청 편한 느낌이었음.


의외로 많이 물어봤던 질문이, 일본에서 일할건지, 한국으로 돌아갈건지, 그것도아니면 해외로 나갈건지 였음. 딱히 생각안해둬도되는 질문이긴한데, 한번쯤 생각해봐도 좋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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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도움될진 모르겠는데, 가뜩이나 정보가 많이없는 이과애들, 특히 공학부 목표로하는애들한테 도움이되면 좋겠다. 다들 힘내고 내년엔 대학붙어라.

#나고야공대 #나공 #나고야대학 #명대 #홋카이도대학 #홋대 #도호쿠대학 #토호쿠대학 #동북대학


세줄요약

1. 에쥬점수 : 일361 이수362 일이수723 톺89

2. 나공 나고야떨어지고 홋카이도 도호쿠붙음.

3. 면접은 사실, 교수랑 대화하는거라서, 마음편히먹고 면접봤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