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04/2016100400332.html
"컴퓨터공학과 출신이 프로그래밍도 못해… 황당할 뿐"
['made in Korea' 신화가 저문다] 우물안 工大 교육
기업들 "工大선 뭘 가르치나"… 수천만원씩 투자해 재교육
- 미적분 등 기본 개념도 이해못해
전기공학과 나와도 회로 못읽어… 업무 지시하면 "그런거 안배웠다"
"전기공학 전공했다는데 전기회로가 그려진 도면을 못 읽습니다. 재료공학과 출신자에게 '유리·세라믹·구리 중 전기가 가장 잘 통하는 물질이 뭐냐'고 물으면 당황해요. 이래서야 어떻게 세계를 뒤흔들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겠습니까."
프린터 제조업체 대표인 최근수(60)씨는 얼마 전부터 신입사원 선발 때 전공 시험을 보기 시작했다. 학점 높고 토익 성적 좋은 학생을 뽑아도 정작 전공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는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도대체 공대에서는 뭘 가르치는지 모르겠다"며 "적어도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본 개념·기술은 대학에서 책임져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전공 지식 떨어지는 한국 공대생들
산업 현장에서는 이공계 출신 인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전문성 부족'을 꼽았다. 본지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와 국내 중소·중견기업·대기업 250여곳의 임원급 최고기술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72.4%)이 '맡은 업무 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답했다. 전공자라고 뽑아도 업무 이해도가 떨어져 발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전공에 대한 기초 소양이 부족하다'(31.2%)는 점도 지적했다. 중소기업 대표 A씨는 "미적분도 제대로 이해 못 하고 공학적 개념도 탄탄하지 않으면서 수박 겉 핥기식의 각종 융합 교육만 맛본 졸업생들이 수두룩하다"며 "업무 지시를 하면 '그런 거 안 배웠다'고 잡아떼는데 채용을 무를 수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학생은 기출문제 답안지인 족보를 달달 외워 답안지를 채우고, 대학은 실습과 연구에 쓸 실험 도구나 최신 기계 보급에는 지갑을 닫으니 공대생들이 4년 내내 철 지난 이론만 배우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이야기다. 산기협 관계자는 "한 대기업에 방문했다가 커다란 캐드실(室)이 따로 있기에 용도를 물었더니 '신입사원들이 6개월간 배우는 교육실'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 IT 업체 대표는 "컴퓨터공학과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코딩(coding·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해보라고 했더니 제대로 한 학생이 거의 없었다"며 "코딩도 할 줄 모르는 공대 졸업생이 입사하면 기업들은 황당할 뿐"이라고 말했다.
한국 대학 = 빠가 양성소. 유학이 정답이다.
한국교육은 대체 왜이럴까 ㅋㅋ
헐
저 프린트 제조업체의 처우를 봐야지...얼마나 게떡같으면 저런 이상한대학 나온애들이나 빠가들만 들어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