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를 3년 넘게 해왔는데요
저는 순수 일본계에서 일본인들과 일해왔습니다

제가 원래는 문과를 싫어한다거나 그런게 없었어요
그런데 취업을 해서 3년간 일해보니
문과만 보면 안좋은 시선으로 보게되고 극혐하게 되더군요

뭐, 모든 문과출신 사람들이 극혐인건 아니겠지만
이상하게 극혐인 사람들은 문과출신이더군요

직장에서 제가 봐온 문과출신 엔지니어 및 기획자들 특징이


1. 끊임없이 혀를 놀립니다

전문대졸이나 이공계졸 사람들은 혀를 잘 안놀려요
더 잘 아는 사람한테 털릴까봐 그러는 것도 있고
이쪽 사람들이 그런류의 입터는 사람들을 싫어하는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과졸 분들은 끊임없이 입을 털어요

잘 몰라도 아는척 큰소리 내어 말하고
나 이거 잘 알아요, 이거 별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간단하잖아요, 금방 하잖아요
를 굉장히 쉽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본인의 실력이 4 이러면 막 10, 20으로 불립니다

자신감 하나는 다들 어마어마 해요
전문대졸, 이공계졸분들은 오히려 자신감이 없는데
이 문과졸 분들은 굉장히 확신적으로, 자신감 있게 말합니다


2. 본인의 계발이나, 스펙업보다는 정치친목 우선

이상하게도 문과졸 분들은 정치친목에 굉장히 집착하시더군요
뭐 사교성이 좋고 인싸분들이 많이 분포하던데
여기저기 가서 친목을 쌓는건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본인의 계발이나 스펙업은 뒷전이에요
그리고 쌓은 친목에 정치질을 하며 팀이나 부서에서
자신의 입김을 강화하고 영향력을 확대합니다

불합리한 것을 입김과 쪽수로 밀어붙이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둥 아주 극혐이더군요


3. 남의 공은 뺏어오고, 자신의 똥은 타인에게 전가

특히 문과졸 기획자분들이 이래요
진짜 농담이 아니고 저는 문과졸 개쓰레기 기획자를
너무나도 봐와서, 인터넷상에 문과 기획자 취업
이딴거 물어보는 사람들 있으면 혈압이 오릅니다

이 사람들이 아는 것은 쥐꼬리만큼도 없는데
일본에서는 문과는 상류를 담당해야 한다
지휘하는건 문과가 해야한다 같은 해괴한 사상이 만연해서
으레 문과졸 사람들이 상류를 차지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이사람들 아는게 없어요!!!

근데 상류에게 똥을 싸도 기한은 변함이 없고
그만큼 하류에서 개발하는 사람들 피똥을 싸는겁니다

기획자들이 똥을 오질라게 싸대서 기한은 촉박해져만 가는데
얘들은 어차피 우리가 늦는거 아니고 고생하는거 아니잖아^^
이러고 똥은 전부 개발자들 머리에다가 뒤집어 씌웁니다

아, 근데 개발자들이 해내잖아요?
아, 그거 우리가 기획한거야!! 우리 덕분인거지!!
우리가 개쩌니까 그런 기획이 나온거 아니겠어?
이러고 입을 털어댑니다



제가 일본에서 일하면서 문과만 보면 안좋은 선입견 갖게되고
색안경 끼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요 훌륭하고 좋은 문과출신 분들도 많이 봤어요
그런데 그것을 압도하고도 남을 정도로
개O끼 같은 문과졸 분들이 정말이지 많더군요

뭐 문과취업이 아무래도 말빨에 의존하다보니
사기꾼들이 득세할 수 밖에 없는건 이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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