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bb2c223ecd536b3&no=24b0d769e1d32ca73fed81fa11d0283146878605f8ff89cb706fdb04856ef609eed6b73313297c5430c172a970cc79d03e939c8f5d78543d2213e0980d9c23c0904bf1




내 주변에 아이비리그 학부 합격하고 서울대간 애들이 딱 3명있음.

첫번째는 한국 유명 고등학교 나오고 프린스턴 붙었는데
미국 취업 유학생이면 안된다는 한국 언론선동에 낚여가지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간 년임.

두번째는 미국보딩 나오고 로우아이비 붙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선택한 2명이 있음. (남매임).

얘내가 이런 선택할때 논리가 이거였음. 

"아이비리그 붙을 정도로 영어 잘하고 뛰어난사람이 서울대가면 한국에서 짱먹는다."

근데 지금 뭐하고 사나 보니까
1번은 취업 못해서 1년 졸업 유예하고 중견기업 들어감.
2번은 졸업유예 1년하고 소규모 금융기업 들어감
3번은 아직 졸업못함 (무한 졸업유예중)

이거보고 소름이 돋더라......
나라가 인재를 품지 못하더라고...


아니 들어보니 4년안에 졸업하는 학생 자체를 찾기 힘들대. 진짜 취직이 존나 안되서 졸업유예를 1년~3년은 무조건 한대;;

그렇다고 재내가 전공이 병신이 아니야. 첫번째는 경제학이고, 2번째애는 컴공+경영, 3번째는 이공계인데 정확히 뭔지모름.

재들이랑 같은 고교 나왔던 주변 유학간 친구들은
뉴욕에서 JP모건이니
베이에이리어 구글이니 페북이니

일하고 있는데...

세계 최고 학벌, 기회, 교육 포기하고
서울대가서 흙탕물에서 구르다가 저꼴나버리면
평생을 이불킥차며 살거같더라.

물론 아이비리그 학부유학 가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지만, 전공만 병신 아니면 한국대학보다 비율상 훨씬 적은게 사실이고. 만약 실패한 경우에도 돈은 좀 들었지만, 세계 최고 교육기관에서 큰물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봤다 라며 후회는 없었을거거든.

근데 큰물에서 놀 기회를 걷어 차버리고 우물안(국내대학)에가는 default 옵션을 취해버리면, 진짜 인생에 얼마나 후회가 가득할지 생각만해도 끔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