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까지 올리기는 힘든데


https://www.reddit.com/r/ApplyingToCollege/comments/88kf02/ucla_vs_uc_berkeley/

https://www.reddit.com/r/ucla/comments/b7rihc/uc_berkeley_vs_ucla/


요거 두 개 읽어보고 느낀 점은


일단 버클리가 연구분야에 강점이 있다는 건 모두가 인정한다는 것. 학교다니면서 노벨상 튜링상 수상자 많이 마주칠 수 있고 본인의욕만 있다면 1학년들도 바로 리서치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거.

즉 버클리의 경우에는 정말 모티베이션이 중요함. 치열하고 경쟁적이며 엄청나게 똑똑한 친구들과 매일 밤새서라도 공부하면서 자신을 확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버클리를 선호함.


반면에 UCLA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일단 따듯하고 비가 안 오는 날씨, 대학가 분위기, 바닷가와 가까운 점, 덜 경쟁적이고 협조적인 학교분위기를 장점으로 꼽았음.

프리메드가 좀 더 낫다는 평가가 있었음. 서부 최고의 병원이 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 메디컬 스쿨 진학시 새도윙이나 컨설을 받는데 유리하다는 평(미국 의전원입시는 점수만 갖고는 안되니까)

다만 이건 유학생의 경우 프리메드를 하는 건 거의 의미없는 거니까 큰 의미는 없음.


학생들 사이의 선호도는 대체로 UCLA가 버클리보다 높은 거 같음.

저 링크중 아래글은 원문이 삭제되어 있는데 아마도 보면 리젠트장학금을 버클리에서 받았고 UCLA에서는 받지 못했는데 고민된다는 내용인 듯함.

리젠트장학금을 받으면 학과선택 우선권과 기숙사(?) 우선권이 있는 모양인데 이게 매우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댓글 보면 UCLA를 더 선호하는 거 같음.


학교 주변의 경우 버클리는 노숙자가 많고 승용차 유리창도 깨져있는 곳이 많아서 범죄를 많이 우려하는 거 같고..특히 여학생들은 아무래도 안전에 더 민감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엘에이를 선호할 거 같음.


일단 prestige(한국으로 따지면 학벌)로만 따지면 버클리 우위인데

학교선호도는 LA우위인 상황..

내 보기에는 LA나와도 취업이 잘되고 무엇보다 LA라는 대도시를 끼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는 듯. 더구나 버클리쪽은 월세가 너무 비싸서 이제 CS쪽 아니면 살기가 너무 어려워진다는 점이 크다고 봄.


한국대학으로 비유하면

UCLA: 연세대

버클리: 포스텍 

연세대는 서울에 있다는 점 신촌이라는 매력적인 곳에서 대학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 등으로 특히 여성들 선호도가 높고

포스텍은 리서치부분은 연대보다 낫지만 학교매력은 많이 떨어짐..

포스텍보다는 카이스트가 더 맞을 수도 있긴 함.

공대로 한정하면 아무래도 카포를 연보다는 선호함..


유학생으로서 볼때 공대를 나와 현지취업을 원한다면 단연 버클리고

그게 아니라면 사정따라 선호도는 다를 거 같음..

다만 버클리 이미지(학교주변 위험+정치적 좌파성향) 때문인지 평범한 캘리주민이라면 CS쪽이 아니라면 선호도는 UCLA가 높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