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올린다. 1,2편은 저 밑에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셈...아직 안지워졌네.

솔직히 나는 CBT base의 토플을 봤고, IBT를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확실한 얘기를 할 수는
없으나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길 IBT토플이 CBT때보다 훨 씬 어렵다고들 한다.

왜냐면 speaking이 생겼거든. 토플에 speaking이라...우... 무서워라.

대부분의 MBA 지원자들은 소시적이 영어를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겠는데, 한국식으로 열심히 해서 그나마 독해와 문법은 좋겠지만 writing은 좀 못하고, listening도 많이 안되는데, 절대로 안되는게 speaking이거든. 한 번도 이런걸 학교에서 가르친 적도 없고...

사실 MBA지원자들한테는 \'GMAT을 먼저 해라. GMAT점수를 어느정도 따 놓은 후라면 토플은 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라고들 말을 하는데, 이제 IBT토플 덕분에 그것도 틀린 말이 되 버린거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할 수 없지 뭐. speaking를 비롯한 토플 공부 따루 하는거지...이제 MBA준비는 2년으로 늘어나는 거 같애.
\'난 어렸을 때 미국에서 좀 살다왔고, 대학때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도 갔다와서 스피킹 좀 되는데? 근데도 2년을 준비하라고?\'
아니요. 너 잘났다. 너같은 놈을 위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니까 껒여.

영어 speaking이라는건 (다른것도 사실 다 그렇지만) 절대로 단기간에 늘 수 있는게 아니거든. 예전처럼 후기만 달달달 외워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학원에서 각종 술법들을 가르쳐 주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영어 자체에 대한 능력이 키워져야 한다고 봐. (글구, 이렇게 준비할 때 피똥싸야 미국 와서도 고생 좀 덜하지)

그럼 gmat을 먼저 하느냐, 토플을 먼저 하느냐?
난 여전히 gmat을 먼저하기를 추천해. 아무리 speaking이라 나발이라도, gmat이 훨씬 고난이도에 수준도 높은 시험이거든. gmat 파다보면 - 되도 않은 졸라 긴 지문 해석하고, SC 파다보면 문법관련 지식 확 쌓이고, CR을 고민하다 보면 영어 자체에 대한 고민부터 쌓이고.. 그러고 나서 토플하면 훨 능률적이겠지?

IBT 몇점이나 맞아야 하느냐?
100점. 물론 minimum이지.

사실 많은 형들이 gmat점수에 목을 메는데, 사실 토플 점수가 한국인한텐 훨 크리터뜨릴 수 있는 부분이야.
탑 20 이내의 모든 학교는 한 gmat 670,680 정도면 충분해. gmat에 똥줄 태울 필요가 없어. 탑 10 지원하는데 680맞고 아 평균보다 낮다 싶어서 730쯤 받을려고 개고생 하는건 그다지 의미가 없단 얘기지.
차라리 토플을 확 올려. 아무리 gmat verbal이 낮아도 그걸 토플 점수로 커버할 수 있으니까.
gmat어느정도 받았으면, 바로 토플에 매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