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착을 목표로 한다면서 금융권을 겨냥하고있다면... 당연히 탑스쿨 가는게 좋고, 아무리 못해도 T40 (UIUC급?) 은 나와야 함. 물론 이정도 학벌이면 학점+인맥관리+인턴십 등등 죄다 탑 찍어야하는데 cc편입으로는 매우 어려움. (1) 시간이 신입학 대비 부족해서 (2) cc보다 학업 난이도가 떡상해서

*단물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학벌없이 미국 정착하기에는 CS만한게 없는듯


내가 연식이 좀 있어서 요새 트렌드를 잘 모를수있으니 현역 갤러들이 이해 바람.





쌉 흙수저가 미국유학 하는 방법

(특히 58.263 너 집에서 지원해줄수있는게 3천 안팎이라고 했던가?? 턱없이 적은 돈이니 이걸 꼭 읽어보길 바람)


*군대부터 먼저 다녀오는게 좋다고 본다. 유학생활을 끊김없이 할 수 있으니까.

*다음을 진행하기에 앞서 돈을 더 준비하고싶으면 호주 워홀같은거라도 가서 돈을 모으자. 물론 개차반 병신처럼 살다오는놈 태반이지만 노력과 근성이 있으면 돈좀 모아올수 있다.


1. CC를 한인 인구가 많은곳으로 진학한다. 생활비가 낮을수록 좋다. (LA, 애틀랜타, 뉴저지...?)

2. ESL부터시작하건 뭐건간에, 비자유지 가능한 미니멈 학점 (12였지 아마) 만 수강하면서 팁받는 식당알바를 존나 뛴다. 불법이긴 하지만 할놈들 다 한다. 특히 방학때 풀로 알바돌리면 돈 꽤 많이 모을수있다. 스시집이나 KBBQ, 술집이 많이 줌.

3. 최소학점만 들으면서 편입리콰 채우려면 3~4년 걸릴것이다. 그동안 존나 아끼면서 살면 생활비와 cc학비 제하고도 1년에 만불정도는 저축이 될것이다.

4. 준학사 (Associate's Degree)를 CC에서 이수해라. OPT 1년이 나올것이다. 그걸로 합법적으로 체류/일하면서 돈을 좀 더 모은다.







5. 4년제로 편입. 다음과 같은 옵션이 있다. 흙수저이므로 학벌은 버리고 싼 학교로 진학하고, 전공을 통해 실속을 챙겨야 함. CS전공 ㄱㄱ


a. Minnesota State University - Mankato:

유학원에서 실제로 돈없는 유학생들 많이 보내는 학교이고 한국에 대구가톨릭대라는 지잡이랑 편입연계 되어있는 곳임. 미네소타에 있는 주립대 시스템은 다들 알고잇는 Univ of Minnesota system, 그리고 하위티어 시스템인 Minnesota State University System이 있다. 이 학교는 이 하위티어의 플래그십 주립이므로 어느정도의 교육수준이나 설비수준이 보장된다고 보면된다. 편입 난이도도 존나 낮으니 부담없이 알바뛰면서 준비하면 된다.

이 학교는, 유학생을 봉사활동을 통한 교내 인력으로 돌리면서 2.5 GPA만 유지하면 인스테잇 튜이션을 내게 해준다. 현재 시점에서 인스테잇 튜이션은 가을/봄학기 통틀어 $10,740으로 어지간한 한국 4년제 수준임. 그리고 미네소타 촌동네에 위치해서 생활비도 존나 싸다.

https://mankato.mnsu.edu/future-students/international-admissions/international-bachelors-students/international-undergraduate-cost-of-attendance/

https://namu.wiki/w/%EB%AF%B8%EB%84%A4%EC%86%8C%ED%83%80%20%EC%A3%BC%EB%A6%BD%EB%8C%80%ED%95%99%EA%B5%90


b. University of South Dakota & South Dakota State University:

미국 50개주에서 OOS/인터네셔널 학비가 가장 저렴한 곳이다. 한 $15000 조금 안될것이다. 미네소타면 모를까 한국인은 이런 주가 존재하는지도 모를것임. SDSU는 항공 유학으로 애들이 종종 간다. 솔직히 미네소타주립 합격 못하면 좀 장애수준이고 미국 정착 가능성 없는거나 다름없으니 그냥 이런학교가 있다고 알고나 있자


c. 장학금주는 사립대 진학.... 근데 보통은 이거 뚫는 cc편입생이 엄청 드물어서 논외.


d. Brigham Young University (메인캠 Provo, 그리고 분캠 Hawaii, Idaho).

밑에글 보고 추가함 여길 까먹을뻔했노 ㅋㅋㅋㅋ 학비로치면 여길 따라갈곳이 없다.

메인캠 프로보는 들어가기 좀 빡셀거고... 진짜 개 흙수저면 BYU Idaho 가라 1년학비 6천불수준일거다. 생활비도 개 싸고.

다만 몰몬교 학칙 준수해야하는게 개 좆같을것임. 그래도 몰몬교쪽 인맥으로 취업할수도 있고...



6. 4년제 편입 후에도 여러 방법으로 돈을 더 모은다. 휴학계 걸어놓고 한국와서 일을 좀 더 해도 좋고, ㅎㅌㅊ 학벌이지만 CS전공이면 존나 비벼서 어디 인턴자리라도 잡을수 있을것임. OPT를 하려면 졸업 전 2학기를 연속으로 재학해야 하므로 잘 맞춰서 복학후 OPT.







7. 스템 OPT는 3년짜리이다. CS전공으로 존나 공부 열심히 했으면 학벌이 구려도 전미를 뒤져보면 H1B 스폰해준다는 회사가 한개는 나올것이다.

OPT 3년동안 H1B 비자 가챠게임을 매년 돌린다. 여기서 H1B 당첨됐거나 영주권 스폰을 받는다면 미국정착 성공.


8. OPT 3년 내내 비자 당첨을 못받았다면, 그동안 모은 돈으로 석사를 진학한다. 요샌 1년짜리 석사도 많으니 이쪽을 알아보는게 돈은 싸게 들 것임 물론 취직은 빡세겠지만... 학부를 CS로 나왔다면 석사는 CS해도 좋고 데이터사이언스같은것도 요새 갠찮은거같다.


CS쪽 석사 진학 시에 가성비 최강은 San Jose State University 이다. 사실 학부편입할 때도 돈만 있으면 (UC가기엔 부담되고 어중간한 재정상황) 여기가 매우 갠찮음. 실리콘밸리 한복판이라 취직에 매우 유리함. 다만 생활비가 너무 높아서;;







9. 석사졸업 후 스템OPT 3년 더하면서 비자 또는 영주권스폰을 노린다. 이쯤되면 나이도 서른 언저리일 텐데 미국인이랑 결혼에 골인하면 정착 성공.









10. 석사까지 하고 미국에서 직장경력을 6년이나 쌓으면서 굴렀는데 비자추첨도 뭤도 안됐다면 운이 존나게 없는것임...

여기서 남은건 결혼 또는 박사진학이다.

근데 미국 사실 살기 좆같은 나라인데 왜 굳이 여길 살려고 하노?! 그 경력 가지고 외국 다른 나라로 이직하는것도 추천함. 좋은 대우 받을수 있을것이다.






덧.

돈 없는 사람이 미국 정착하기가 얼마나 빡센일인지... 그래도 금융권같은것보담 차라리 현실성 있는 루트라고 생각함. 댓글 바란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