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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 와튼스쿨 편입하는 변용준씨

지난 5월 6일, 변용준(서울대 경영학과 2)씨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Wharton School) 편입 전형 합격자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발견하고 뛸 듯이 기뻤다. 고교(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재학 당시부터 가장 가고 싶은 대학 1순위로 꼽은 학교이기 때문이다.


고 1 때 출전한 대회에서 와튼스쿨 재학생인 멘토를 만난 뒤로, 줄곧 이 학교 진학을 꿈꿨다. 고교 시절에는 SAT 2370점, SATⅡ 4 과목 만점(각 800점), AP 10과목 만점(각 5점) 등 나무랄 데 없는 성적도 받았다. 고 2 때는 홍콩에서 열린 세계사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고 3 때는 영국에서 개최된 언어학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실적에도 고 3 때는 아쉽게 와튼스쿨 입시에서 낙방하고 말았다.

이후 서울대에 입학한 변씨는 누구보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 1학년 2학기 때는 전액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다. 하지만 오랜 꿈을 접는 게 마냥 아쉬웠던 그는 '편입'으로 재도전을 결심했다. 그는 "한국 대학에서 와튼스쿨에 편입하는 사례가 극히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와튼스쿨에서도 절차를 몰라 제가 일일이 와튼스쿨에 전화해 확인해가며 편입 준비를 해야 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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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 광탈하고 서울대 전액 장학금


누구 이사람 근황 알고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