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it\'s been a long day!

어제 오늘 12시에가서 9시에 끝났당. 그래도 첫 페이첵과 함께 두둑해질 내 지갑을 생각하며 열심히 했지.

근데 말이 sales associate지 stock관리도 겸하니 욘니 짱남. 신발이 얼마나 다양한지 손님이 사이즈 부탁하면

창고가서 절라게 찾아야된다. 오래 일한 애들은 신발 딱 보면 어딨는지 바로 아는데 나는 찾을라면 절라게 뒤져야함.

같이 일하는 애들 남자애들은 별로 멋지지 않아 실망임. 가게가 좀 올드스쿨한 맛이 있어서 애들 다 멋질줄 알았는데.. 여자애들은 좀 나은거 같음.

kevin이라는 일한지 젤 오래된, 사장 없으면 매니저질 하는애랑 퇴근하고 역까지 같이 가거든, 근데 얘가 온라인게임 한다더라

what game do u play? 하니까 워해머한대. 워해머 한국꺼 아님? 신기했음. 나보고도 겜 하냐 묻길래 나 한국인인데 r u kidding me?하니까 웃음.

한국에 3일 스트레잇으로 겜하다 뒤진애 있는것도 알더라. 스타 존나 하는것도 알고. 나보고 리니지도 해봤냐길래 ㅇㅇ라고 했지.

콘솔게임도 하냐길래 플스3한다고 얘기하면서 한국에 플스방이란게 있다고 설명하다가 또 머리속 영어 뱉어주는 회로가 꼬여서 브로큰 잉글리쉬로 막 말했음.

그래도 뭐 주어동사만 뱉어주면 잘 알아듣더라.

neway 케빈 이새끼 나한테 일 존나 시켰는데 퇴근하고 집에가면 온라인게임질이나 하는 ㅄ이었다니 좀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