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는 명문대가 아님. 역사도 깊지 않고 캠퍼스도 없으며 50년 뒤 미래가 불확실한 학교임.
다만 비트코인 같은 존재라고 생각함. 일찍 잡을 수록 그 만큼 기회도 넓어지는 존재라고 생각하기에 난 내 인생을 베팅한 거임.
나도 그냥 맘 편히 좋은 주립대 가서 연 1억 쉽게 벌면서 살고 싶은 마음도 있음. GED로 졸업하고 할 거 없어서 CC에서 학점 채우다 보니까 50학점 넘겨서 실제로 미네르바보다 일반 주립대로 가면 2배는 빨리 졸업함.
그런데도 그 가치를 보고 충분히 베팅할만 하다고 생각했음. 미네르바에서 첫 수업을 들은 날, 난 이 학교 시스템과 사랑에 빠졌다는 표현 밖에 할 말이 없는 그런 감정을 느꼈음. 아, 내가 지금까지 들어온 교육은 교육이 아니였구나. 내가 지금까지 해온 공부는 공부가 아니구나. 진짜 이 정도의 문화 충격에 빠졌고, 진짜 개설렘을 느낌.
그냥 그 정도로 가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함. 근데 안정적인 걸 좋아하는 니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다. 미네르바에 한국인도 은근 있음. 20명 이상은 될 듯?
수업을 들어볼수있음? 아님 유튜브 에서 봤다는거?
나는 등록을 했으니 세션이 열려있는데 유튜브에 올라와있을지는 모르겠음
시험없이 토론으로만 성적을 매긴다던데 수학같은것도 동일함??
시험은 없음 수학이나 컴싸 같은 건 완전한 토론식은 아니라고 함
어디 버리고 간거냐 궁금함
탑30-40 주립이랑 lac 버리고 갔다함
"나 같은 경우 GED 너프 받아서 사립대들 같은 경우는 지원하나 마나였던 상황이라 주립대 위주로 지원했는데 T30~T40 정도 하는 학교들이랑 그냥 지방 LAC 장학금 많이 받고 붙은 정도임" 밑에 꽥 게이가 쓴 댓 복붙
뭐가 됐든 탑 사립 못붙어서 간건 맞음ㅋㅋ
탑30이면 뭐 산타바바라 노스캐롤라이나 이런데겠네 그정도면 미네르바 고려하는것도 나쁘진않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