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9살까지 캘리포니아, 11살-14살까지 뉴욕에 살아서 영어는 미국인처럼 하는데


한국 고등학교때 공부를 아예 안하고 그냥 아마존 e-commerce 돈벌고 주식 투자를 계속 해왔어
때문에 수능은, 이과 영어 빼고 다 4등급이었고

부모님이 강제로 재수시켰는데 그때도 공부 안하고 몰래 일본가서 놀다오고 그래서 2번째 수능도 망했어

경기도에 있는 대학 등록금 내고 수업 하루만 가고 올F 맞고
부모님이랑 연락안하고 1년 넘게 유럽 여행 다녀오고
군대 갔다 올해 초에 전역했는데



모르겠어 지금부터 SAT 공부하기는 조금 그렇고..
내 기준에서 미국 대학 가는 방법이 뭐뭐 있을까?

부모님이랑 지금 거의 연이 끊겼는데 아마 다시 공부한다고 하면

지원은 해주실 것 같아
그게 아니라면 내 돈으로 가고.


어렸을때 강제로 포기당한 내 영주권이 너무 그리운데
쭉 미국에서 살 줄 알았는데 아버지가 군대 보내려고 그걸 막았다고 2년전에 알게되었어
한국 생활이 쭈욱 힘들었는데.

뭐 이제 후회해도 남는거 없고 이제부터라도 다시 미국가서 살고 싶은데.
메이져는 CS나 STEM계열 가고 싶고, 대학은 뉴욕대 생각하고 있어

UT도 좋은것 같아 20대때 계속 텍사스에 살고 싶어해서.


내 질문은,

현재의 나로, 대학 들어가는게 가장 나은 선택이겠지?

투자 이민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하고 싶지 않아.


여기 잘 아는 분들이 많아보여서
글을 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 썼어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