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준비하다보면 사람들이 ‘왜 유학하는지 꼭 생각해봐’
라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생각해봤어. 나중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들면 또 되뇌어보려고.
나는 3가지 이유가 있는 거 같아.
첫번째 영어 스펙 업하려고.
한국에서도 충분히 영어 잘할 수 있지만,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전문적으로’ 잘하고 싶어.
그리고 유학 스펙 + 영어로된 논문 직접 쓴 경험이 있다면 어딜가도 영어로 인정 받겠지?
두번째는 기술공부하려고.
영국 석사 하면서 스펙도 쌓고, 다른 나라 기술 공부도 할 수 있고.
기술 뿐만 아니고 내 전공 관련된 영국의 체계, 관련 시설, 사회적 분위기 이런 것도 느끼고..
세번째는 드넓은 세상을 한 번 겪어보고 싶어서.
여행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먼 나라 여행 다녀와보니까
나는 참 작고, 세상은 넓구나. 생각이 들었었어.
많은 걸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결정했던 거 같아.
혼자 갔던 유럽 배낭여행이어서 엄~청 힘들었었고 한국이 진짜 최고다, 생각들었음에도 유학 결정했으니까..
그만큼 감명받았나봐
이 정도면 나중에 포기하고 싶을때 동기부여될까?
너네는 유학 왜 가?
공부못해서 국내명문대 못가니까 학벌세탁 목적과 집에 돈 많아서 가는거 대충 이 두부류가 많지 - dc App
신포도?
무슨 뜻임?
외국 생활이 더 좋음. 그리고 뒤늦게 한국 대학 갈려고 해봤자 좋은데 못 갔겠지. 한국서 돈 벌어도 쥐꼬리만큼 벌었을테고.
ㅇㄱㄹㅇ
과학자가 꿈이었는데, 미국 대학이나 연구소가 연구비지원이 빠방하게 나온대서. 모든 학문이 영어로 소통되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어차피 영어를 써서 해야할 거, 걍 학부부터 영어로 학문을 받아들이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