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좀 부끄럽지만 


내가 10년전 캐나다 고등학교를 졸업 했거든?

근데 당시 난 ㄹㅇ 찐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병신이였음. 


가디언끼고 다 했고 

누가 다 전부 대신해주고 이런식이라 


뭐 한개도 모르고 걍 공부만했음. 



사실 그렇게 썩 잘한편도 아니였지만...



암튼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갈려는데 좀 병신이라 

어디 지역 College 통해서 편입해서 들어갔거든 대학을 


대학 다니다가 안맞기도 하고 

집안사정도 급 안좋아져서 중퇴하고 한국와서 한번을 못돌아갔어. 



그러다가 몇년뒤에 군대갔다고오고 취업하려고 

졸업증명서 알아보니까 



학교 한인선생님이 

나는 졸업을 사실상 못했다고 하는거야



뭔소리인가 했더니 

Provincial Exam을 내가 하나를 안쳐서 

점수가 모잘라서 졸업이 안됬다는거야. 



나는 뭐 그떄 암것도모르는 철부지였고 아무도 말 안해줘서 몰랏거든.


상식적으로 졸업식도 참여했고 

BCIT라는 공대까지 들어갔는데 

내가 졸업 안했다고 상상을 못하잖아?


그리고 지금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함. 



암튼 그거 시험 쳐야지 졸업이 인정된다고 하더라...



유학까지 했는데 사실상 아직 중졸이였던거. 

근데 집안사정도 그렇고 

뭐 지금 Provincial Exam도 없어진거같고 

그렇다고 당장 돌아갈수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앞길이 막막했음. 



물론 지금은 학력과 아무 상관없는 직종으로 먹고살고있긴 한데 


그래도 사실 아직도 악몽꿀정도로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는게 이 

학력인데 


뭐 어떻게 할수가 없을까 하 존나 스트레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갑자기 또 생각나서 더 스트레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