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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나와서 재수하려면 독서실에서 밤새 공부해도 모자란데 왜 몇달째 훌리짓에 매달릴까? 행동심리를 분석해보자


① 공부해서 얻는 (실질적) 이득
② 훌리해서 얻는 (심리적) 이득


이 두가지 중에 ①보다 ②이 더 크기 때문이다.


내신성적은 이미 고정되어 있고, 더 공부해봐야 큰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단지 1년 꿇어서라도 입학 지원만 한번 더 해볼 요량으로 시간을 떼우고 있다.


반면에 훌리짓을 통해 스스로 대학 서열을 재편성해서 얻는 이득이 더 크게 느껴진다. 비록 QS, THE, USNEWS 3대 대학평가는 건드릴수 없지만, DC여론은 4개의 아이피만 돌리면 인기들 도배하는건 누구나 쌉 가능하니까. 저년에게는 DC유갤이 전 우주 처럼 느껴짐.


그럼 왜 하필 영국대학만 물고 늘어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 자세한 동기는 같은 학교 동창의 영국대학 진학에 대한 질투, 전남친의 영국대학 진학후 차이니즈와 동거 등 몇가지 실질적인 사례가 있으나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입닥치고 생산적인 일에 시간 쓰세요. 씨발련아. 공부 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