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 인문계 내신 7-8등급인 학생입니다
저는 고졸로 살면서 돈 모아서 그럭저럭한 인생을 살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의 필요성을 모르겠어서 안가려고 했습니다( 사회경험도 안해보고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좀 멍청한거 압니다)
워낙 제가 빡대가리라 합리화를 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건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캐나다로 유학가는게 어떻냐고 하십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지잡대 나오셔서 대학 컴플렉스가 엄청 심하십니다
예전부터 저를 대학 보내려고 어떻게든 설득하셨는데 포기하셨다가
이번에는 유학을 가자고 합니다
근처에 유학원을 가서
거기를 가봤더니 하는 말이
캐나다에 있는 사립국제학교를 내신을 따서 명문대를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토론토대,waterloo 등)
인문계에서 4-5등급 하는 애들이 가서 점수를 따서 토론토대를 붙었다고 하더군요(저도 1학년때는 4등급대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1.캐나다 대학교 졸업난이도가 어떻게 되나요?
2.고등학교 수학난이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제가 수학 5~6등급대였습니다)
3.유학원에서 사탕발린 말만 하는건가요? 아님 사실 그대로인건가요?
4.한국에서 인식은 어떤가요?
5.캐나다 현지 취업 잘되나요?
6.국내 취업 잘되나요?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존나 시발 개 어렵다 (반 이상은 자퇴할정도)
형님 캐나다 대학 나오셨나요? 학점따는게 ㅈㄴ게 어려운가요?
우리 선배가 토론토 갔는데 자기 친구들 절반이 1학년 끝나고 안왔데 (다 자퇴)
2. 글쎄 이건 잘 모르겠다만 미국 기준으로 고1~2 문제없이 풀 수 있으면 걍 쉬움 3. 조금은 걸러 들어야할듯. 다만 캐나다 대학들이 입학이 조금 쉬운편이긴 함 (졸업이 개어렵지) 4. 토론토정도면 인식 좋지 5, 6 니가 하기 나름
제발 가지마... 제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명문 합격 가능성 × 합격하더라도 포기안하고 졸업할 가능성 × 언어,문화 적응 후 안정된 직장을 가질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생각함. 이중에 뭐 하나라도 안되면 시간 돈 둘다 겁나 깨지거든..
자신있으면 가
미국은 들어가기만 하면 어찌저찌 졸업은 하는데 캐나다는 빡세다 들었다 중도포기하고 귀국하는 애들 많다고
토론토는 가지 마셈 수업 어렵기로 유명함 내가 아는 선배도 거기 전과 2번 해가면서 겨우 버티고 있음... 차라리 멕길이라든지 UBC. 아니면 cc가서 편입하든가
돈만 버릴 가능성이 거의 90%입니다. 가지 말아요. 부모님세대와는 또 세상이 달라졌어요. 공부머리가 아니라면 차라리 재테크 공부해서 30살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걸로 목표를 세우세요. 이질문 여기에 하지 말고 좀 상처받더라도 캐나다 마이너갤에 올려봐요. 현실을 알게될거예요. 캐다나는 이제 인도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