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리고 고2까지 성적 우상향 곡선을 만들었고, 생기부도 그럭저럭 챙긴 상황입니다. 그런데 고3 1학기 전체 성적이 너무 처참하게 망하는 바람에 아무래도 원하는 대학 입학에는 무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피 유학이라도 가고 싶어 여러 유학을 알아보다가 국내 대학에서 3 정도의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일본 유학을 가면 그래도 3.5 정도의 대학이라도 갈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 자만심?이 생겼습니다.

일본어는 고2 일본어 교과서 수준의 어휘와 약간의 한자 정도만 아는 상태이며 JLPT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일본 유학을 준비하면 국내 대학 입시보다는 더 나은 결과가 있을 수 있을까요? 현재 저는 문과이며 만약 유학을 간다고 해도 문과로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