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 어학연수 관심있는 사람 봐라.


올해 유학왔는데, 한국인 몇명 안된다. 


딴 나라 애들은 같이 이것 저것 하던데, 몇명 안되니 그게 안 된다. 


그래서 파티원 모집하고자 이 글 쓴다.



명 명 안되다 보니 장점도 된다. 조금은 자율적인 기숙재수학원 들어온 것도 같다.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다. 


일본대학준비하는 사람들 추천.


지금 소개하려는데는 히가시카와 일본어 학교(1년 코스), 아사히카와 복지전문학교(1년 반 코스).


북해도 제2의 도시인 아사히카와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에 있다.


주말에는 아사히카와에 가서 쇼핑도 하고, 놀기도 하고, 아르바이트 하러 매일 아사히카와 가는 애들도 있더라.


주중에는 히가시카와 에 갖혀 있는 편이다. 


학교가 초립(町立)이라 정말 좋다. 학비 + 초(町)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 운영되다 보니, 다른 학교보다 살림이 윤택한 편이다.


1인당 교사수도 많은 듯. 행정 직원도 많고, 심지어 한국어 통역 직원도 있다. 


선생님이 많다보니 말하기 훈련을 잘 시키는 편.


학교 바로 옆에 마을 도서관 있는데, 최신 설비. 일주일 내내 문 연다. 크기도 꽤 큰 편이라 서울의 구 도서관 정도. 궁금하면 구글맵으로 찾아봐라.


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있다.


각종 이벤트로 이것 저것 행사하고, 소풍가는데, 다른 데라면 실비라도 받았을 텐데, 여기는 무료인 게 많다.


학비는 다른 학교 50-60% 생각하면 된다. 기숙사비도 다른지역 50-60% .


심지어 마을에서 용돈도 얼마씩 준다.


공부하는데 돈이 덜 들어서 아르바이트를 덜 해도 생활 가능함. (월 70-100)은 절약


옆에 같이 공부하는 애들도 아르바이트에보다 일본어 능력 향상에 힘을 쓰다 보니 말하는 능력도 비교적 좋은 편.


이게 중요한 게 내 말하는 능력이 애들 수준에 맞추어지기 때문에, 주변 애들이 공부를 안 하는 학교가면 같이 실력이 안 는다.


아사히카와 옆이라서 다이코쿠야(大黒屋) 매 주 갈 수 있다. (징기스칸 좋아하는 사람 추천)


히가시카와 도 홋카이도 인지라 식당들이 어느 정도 맛은 보장됨. 먹는 것 좋아하는 사람 추천. 


한국가는 교통편은 조금 나쁜편. 보통 신치토세(삿포로) 가서 비행기 타야 한다.


옆에 아사히카와 공항이 있긴 한데(택시 10분 거리), 여름, 겨울 성수기에만 취항한다. 올 겨울부터 정기노선화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글쎄...



결론

일본어 공부하려는 사람중에 아래 조건인 사람 지원해라. 한국인 T.O. 가 몇명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1. 일본어 N5이상 능력을 증명해야 하기에 JLPT든 J-TEST든 일본어 성적이 필요하니, 

지원을 고민하는 사람은 먼저 시험신청부터 하고, 유학학교 선택은 나중에 생각해서 잘 골라라.
2. 단시간 내 일본어 실력 높이고 싶은 사람. 적어도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사람

3. 아르바이트는 조금만 하고 싶은 사람 (하지만, 아르바이트는 수험생 아니라면 조금은 해보는 걸 추천한다. 그게 일본어 능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4. 大黒屋의 징기스칸 좋아하는 사람

5. 주중엔 공부하고, 주말엔 홋카이도 여행하고 싶은 사람.



아래사람은 비추천

- 매일 나가서 놀고 싶은 사람.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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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도서관에서 N1 단어 공부하다가, 공부하기 싫어져서 글 써본다. 상세 조건은 네이버 검색해서 알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