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수전데 미국에서 고등학교 나옴. 공부는 하급아이비-준아이비급으로 했고 미술에 뜻이 있어서 쿠퍼유니온 순수미술과 감.
아빠가 개천이무기라 꿈 쫓는걸 좋게봐주심. 4년동안 등골 빨아가며 유학 함. 학교 성적, 생활, 미술은 잘 했는데 졸업하고 내 인생이 좆되는 걸 느낌. 귀국 해도, 뉴욕에 남아도 좀 앞이 깜깜함. 빽도 연줄도 없고 작품 만들면서 존버하는 건 쌉금수저만 가능하고 디자인전공도 아니라 취업이 힘듬. 입학 전엔 이정도 일 줄 몰랐음. 이럴 거면 그냥 상타치 종합대나 하다못해 리즈디 디자인과 갈 걸 후회한다. 남은건 분수에 맞지않게 높아진 눈과 자존심밖에 없음.
일단 디자인으로 국내/해외 대학원 도전하려고 하는데 장학금 많이받아서 합격하는거 아니면 로스쿨 준비하거나 나가죽을까 진지하게 고민 중
결론, 니가 아무리 재능있거나 열정이있어도 금수저 아니면 미술은 생각도 하지 말자.
미술 자체가 백인 고졸들이 더잘하는거임. 예술 계통은 다그럼. 백인 고졸들이 제일 잘하거든. 유명한 포스터 디자이너도 자세히 보면 그냥 백인 고졸임. 그런데서 학력을 얻으려 한다? 그럼 넌 고졸 취급임. 금수저라서 한 5년간 집값 밥값 걱정없이 방안에서 미술만 하는거 가능한거 아니면 건드리지 마라. 그리고 미국 예술사회에서는 백인 흑인들이 1등이고 똥양인에게 남겨주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잊지말자. 잘해봤자 일본인 뛰어난애들 한두명이 성공하는거임
개엉뚱한 소리로 들릴 수 있는데 혹시 dental school에 관심 없음? 순수 미술 전공하고 post bacc pre-med/dental program에서 필요한 prereq 수업들 학점 잘 따놓고 치전원 broad하게 지원한 케이스가 지인 중에 있긴 한데... 난 dental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쪽 간 친구들 말론 손기술 증명(?)하려고 미술 수업 들었다고 하더라고
로스쿨 알아보고있는 마당에 덴탈이면 어떠냐 고마워 알아볼게
공부를 하급아이비 수준으로 했다는건 공부 못한거야 진짜 아이비 간 애들은 공부는 상급 아이비 수준인데 ec로 갈리는거라
쿠퍼유니언 좋징.. 근데 순수미술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