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금융권(JP Morgan, Goldman Sachs, FMAGX, 각종 Hedge Funds) 파생 상품 투자부서나 펀드부서 쪽으로 진로를 가지고 있는데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려워 질문드립니다.(한국말로 해도 알아듣기 힘든데, 한국인 커리어도 거의 없는 WSO를 보고 있으니 답이 안나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루트는 서울대 경제를 가서 좋은 학점을 받고, 교환학생이나 편입 지원을 받아서 가는 것,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있는 한국계 금융회사에서 정말로 좋은 실적을 쌓거나, MBA를 따서 노려보는 것, 한국 금융권에서 경제적 여유를 쌓고 대학원 과정을 미국에서 끝내고 들어가는 것 이정도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 유학을 보내줄 형편이 안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원을 받고 싶지도 않아서요.아니면 그냥 홍콩 Buldge Bracket을 노릴까 고민중입니다. (홍콩쪽 루트는 SNU에서 선배들이랑 네트워크 쌓고 하면 바로 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홍콩에서 직급 쌓고 미국으로 가는 경우도 꽤 있더군요)


1.지금부터 준비하면 정말 좋은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 준비를 한다면 독학을 전제로 깔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니는 학교가 전사고긴 한데, AP과목은 주로 통계학이나 인문학 쪽이고(역사나 심리학 그런거) 경제학 관련 커리큘럼이 있긴 한데 입시 위주라서 서울대 경제학과 합격에 초점을 두는 거라 이게 유학을 준비할 때 먹히는지는 모르겠어서 제가 따로 준비할 수 있는게 궁금합니다.


2.영어는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할까요

진짜로 영어실력은 그냥 한국 학생이에요. 입시 영어로 공부하다보니 논문을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학술적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회화가 거의 안되고 읽는 건 되는데 말을 못합니다. 나중에 대학가서도 차근히 준비해나갈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요??


3.앞에서 말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루트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막막한 현실을 보면 그냥 대학 졸업하고 알바나 해서 코리안 BNF를 노릴까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