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현실:


1. 펀딩은 대부분 TA/RA로 받음. 교수한테 취직한 개념.

2. 받는 월급은 포닥보다도 낮음. 그래서, 박사과정 자체를 안하는 사람 많음. 사기업으로 가면 돈 더 주니까.

3. 펀딩 받은 연구과제 대부분은 6개월마다 연구가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간결과물을 펀딩 준 기관한테 보여줘야 함. 그래서, 한 번 펀딩 받으면 그걸로 계속 해야 함. 다른 것 공부하기 힘듬.

4. 교수한테 펀딩 받으면 보통 논문 한 번 쓰면 또 다른 논문 쓰도록 시킴. 왜? 자기가 RA주니까.

5. 학부생이 석사생이 학생으로서 존중 받는 것처럼 받지 못함. 일 제대로 안하면 교수가 뭐라고 함. 본인이 수강신청하는 과목들도 지도교수랑 사전 협의해서 동의를 얻어내야 함. 교수 잘못 걸리면 required coursework만 채우게 하고 그 이후에는 수업 더 못 듣게 하고 independent study 같은 것으로 남은 학점 채우면서 수업 안듣고 랩실에서 일하도록 만드는 경우 많음.

6. 물론, 본인이 학교나 외부기관으로부터 펠로쉽 받으면 그떄부터 교수 밑에서 시키는 연구 안하고 그런 논문 안써도 됨. 근데, 학교에서 주는 펠로쉽 받는 경우는 대부분 없음. 입학할 때 결정나기 때문. 입학할 때 못 받으면 학교 다니면서 굳이 받고 싶으면 다른 외부기관으로부터 받아내야 함. 근데, 교수들이 지원 잘 안해주는 경우 많음. 자기가 하는 연구 잘 도와주길 바라니까.

7. 대부분 박사과정생은 졸업할때 쓰는 박사논문까지 어떠한 펠로쉽도 못 받은 셈이니, 본인 연구는 펀딩 못 받은 셈임. 본인은 대학원 과정 펀딩을 TA/RA로 받은 것 뿐임.

8. 박사는 취직이 석사보다 더 어려움. 본인이 특별한 연구성과를 대학원때 보이지 못해서 포닥으로 가는 경우 많음. 교수가 시키는 것만 했으면 포닥 확률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