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유학가려고 자퇴한 고딩임

우리 애미랑 말이 안통해서 이거좀 보고 편좀 들어주셈


일단 본인은 말햇듯이 자퇴했는데, 먼저 자퇴하게된 썰을 

풀어보겠음

본인은 나름 성실하게 중학교 3년 졸업하고, 나름 이름 들으면

몯 알만한 유명한 고등학교로 가게됨

작년(1학년)때, 본인은 학교 프로그램 웬만하면 다 참가하고 진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했음

문제는 2학기때 시작됨. 본인이 2학기 중간을 좀 조지고 나서 

기말때 진짜 존나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음. 

그때 어쩌다보니 관리형 스카도 들어가고 진짜 4시까지 공부하고 

7시 반에 일어나서 빨리 씻고 바로 학교감. 

학교에서도 절대 단 한번도 자지 않았었고 열심히 했었음.


근데, 본인이 남자다 보니까 가끔씩 폰을 써야된단 말야....

그런데 집에 와이파이도 애미련이 꺼놓고, 핸드폰도, 컴도 없는

상태였단 말야....->핸드폰은 공신폰


그래도 가끔씩 애미 폰 빌려서 겜하는척 하고 방에 들어가서 쓰긴 했는데 애미가 계속 20분 아니면 안빌려준다 ㅇㅈㄹ해서 20분이라

해놓고 몇번 몇십분씩 더 쓴적 있단말야.... 근데 애미련이

그거 가지고 ㄱㅈㄹ하면서 일주일동안 진짜 단 삼십분도 안시켜줌.


ㄹㅇ 본인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말하고 걍 조금망 시켜달라는데

(당연히 애미는 게임으로 알고 있음) ㄹㅇ로 일주일동안 단 30분도 안시켜주는거임....

과외쌤이 대학 잘가려면 아예 안써야된다 ㅇㅈㄹ하고 그거땜에 

애미가 더 안시켜줌....


그래서 내가 마지막까지 말하다가 빡쳐서 걍 다 떤져버림.

ㄹㅇ 기말 2주 전까지는 4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다가 빡쳐서 걍 학원도 떤지고 ㄱㅈㄹ함.... 그런데도 계속 내 문제인것처럼 ㅈㄹ함.

막 딴애들은 폰 없이 공부 잘 한다고.내가 개빡쳐서 누군지 

말해보라니까 말도 못하면서 ㄱㅈㄹ하는거임. ㄹㅇ 우리반에 

인터넷 되는 기기 없는거 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보면 애미가 나

공부 못해서 그랬다고 말하는 련 있을텐데 본인 반 3등에 내신으로

Sky 갈수 있을 성적이었음... 어찌됬는 던졌으니까 기말은

개망했고.....


그래도 2학년때부턴 잘해보자는 심정으로 시험 끝나자 마자 특강 다니고 수학만 주 2일 짜리 학원으로 3개 다녔고.... 쨋든 열심히 함.


1월 말까지는 어찌저찌 바텼는데 빡쳐서 걍 2,3월 학원 다 안가고 학교도 걍 미인정 결석 만들고 어쩌다 보니 자퇴함....

내가 와이파이 키면 간댔는데 끝까지 안키더라 씨발 ㅋㅋ


결국 공부도 나름 했고 할일도 없는 나에게 남은건 유학 뿐이었음.

유학 가기 전에 해커스 다녀야된다길래 다닌다고, 와이파이만 켜주면 간다는데.... ㄹㅇ 마지막까지 안키더라....


걍 빡쳐서 욕박고 걍 유학안한다하고 지금 카페에서 글쓰는중이다


씨발 애미련

ㄹㅇ 언제 뒤지는지 참.....

우리 애미좀 욕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