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2 기말고시 1주일 앞둔 학생이다
올해 초부터 유학 관심있어서 찾아보고 유학원도 알아봐서 말하면 갈 수 있는 상태다임. 갈거면 아마 시카고쪽 공부 시키는 기숙사 학교 쪽으로갈거같음. 사실 고민 중인게 가면 10학년으로 가서 내 또래 친구들보다 졸업을 1년 반 늦게한다는것이고 한국에서의 삶에 만족한다는것임. 성적은 내신은 그래도 어느정도 이름 있는 일반고에서 3점대고 모의고사 국수는 2-3등급 영어는 1 띄우는 편인데 재수생들 총동원한 수능에서 잘할지 모르겠다. 그나마 미국가면 미래에 안정적인 대학과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미래를 위해서면 미국을 가는게 맞다고 나도 판단한다. 근데 외국 나가서 다른 인종 애들이랑 수다 떨면서 공부하고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내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간다는게 조금 두렵고 걱정이다. 가는게 맞을까 조언 좀 해줘라. 참고로 돈 걱정은 부모님께서 하지말라더라 너가 다른 나라 가서 뭘 배우는게 그 돈 투자할 정도로 가치있은거라고 하심
"미래에 안정적인 취업"은 다시 알아봐
1년반 늦는거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유학이 모든 걸 보장해주지는 않으니 잘 생각해보셈
안정적인 취업? 영주권자면 맞는말임
근데 미국 좋은 대학 나오면 한국에서 취업 유리함?
미국은 집안빵 인생빵 걸고 도전하러가는데지 안정적인건 한국이다 게이야.. 한국이 전처럼 잘나가진 못해도 어차피 이건 전세계가 다같이 침몰하는거고 어쨋건 아시아인은 자기 모국이 제일 안정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