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기 꼬라지 보니깐 자칭 상위 1퍼센트 하버드 다니는거마냥 우월충들만 있는거같은데(아님말고), 참으로 그 대단한, 그 prospective한 사람이든 호주나 뉴질 국정원 지하실에서 노래를 만들러 유학가는 사람이든, 뭔 차이일까 싶다.

그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한국이라는 하나의 모국을 떠서 뭔가를 시도 한다는거에 도피라고 하는 것 같음. 근데 그게 도피라고 하기에는 큰 오류가 있지않나. (당연히 진짜 도피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소수라고 생각함)

근데 도피라는건 오히려 한국에만 쳐 박혀서 해외도전하는 사람들 도피라고 우기며 사는새끼들이 진정한 도피 아님?

미국이든 캐나다는 호주든 뉴질이든
'유학'을 간다는것은 부모곁을 물리적으로 먼 거리로 떠나 낯 선 타지에 가서 공부를 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이뤄보겠다는거 아닌가.

또한 한국에 있는 인맥*(친구들, 지인들 등등)들도 중장기간 단절되므로 당연코 힘든 결정일거라고 생각함.

또 한 번 유학가는 데 필요한 돈들과, 필요한 서류들, 그 과정에서 찾아오는 불확실성들이 주는 스트레스들, 누군가에 대한 미안함.
그런 것들이 결국 쉬운길은 아닌것은 이 갤러리면 알잖음.

유학이란 어느 곳이든, 한국이라는 한 나라에 갇히지 않고, 다른 길을 도모해보며 도전하는 멋있는 길, 즉 도피가 아니라 하나의 큰 도약이 아닐까 싶다.

왜 사람들끼리 서로 " 이것은 도피다, 도피가 아니다 " 하며 싸우는지 모르겠다.

급나누기도 한국인 시발종특인지 좀 안타까운면도 있다.
당연히 정말 도피인 케이스도 많겠지.
하지만 도피라고 말하는 당신은 도피를 하지 않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결론: 한국에 머물러 살면서 남들과 똑같이 가야하니까 대학다니고 취업하고, 그마저도 취업난에 힘들게 취업하며 장기적으로 불확실한 나라에 올인하기 vs 호주든 뉴질이든 베트남이든 아프가니스탄이든 어디든지 도전해보며 선택지를 넓히는 과정을 밟기.

*뭐 한국에서 열심히 사는사람 개인적으로 매우 응원함. 그 사람들 욕한게 아니고 거기서 해외 워홀이든 유학이든 도피라고 하는 새끼들에 대한 의문을 제시해본거.
긴글 ㄱㅅ

+근데 한국이 장기적으로 비교적 힘들어질건 팩트아니냐? 뭐 전세계적으로 힘들긴한데 ㅋ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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