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교환학생 후기
ㅎㅇ 난 부산대 학생임
내 학교 친구들이 많이들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서로 얘기하다가 님들에게도 몇가지 알려주고 싶어서 적음.
각각 일본, (독일, 영국, 스웨덴), 미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맥시코 임.
유럽과 동남아는 묶어서 설명할게
교환학생의 목적은 크게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함.
여행
2. 언어
여행목적이면 현지 친구를 사귈필요도 학교에 자주 머무를 필요도 없겠지.
반대로 언어가 목적이라면 현지친구도 사귀고 학교 프로젝트나 동아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좋을거야
둘다 챙기려는 학우분들이 많이 있던데 나는 솔직히 비추한다. 왜냐면 둘다 챙기려다 이도저도 안되거든.
확실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가길 추천함.
의외의 TIP은 사실상 국가가 정해지면 어느쪽이 더 유리한 곳인지는 이미 정해졌다는 거임.
내가 여행 목적이다? 그럼 유럽(스페인 제외) 동남아,미국,일본이고
내가 언어목적이다? 그럼 맥시코다.
물론 모든지 여행형,언어형 둘 다 다 가능한 나리이긴 하나
대체로 거의 가면 저렇게 된다.
유럽은 일단 확실한 여행형인게 주변 국가들이 너무 인접하게 많이 붙어 있어서 좀만 시간나면 정말 다양한 나라들을 볼 수 있음. 그래서 친구말로는 유학생들끼리 모여서 같이 많이 간다고 하더라. 현지 친구도 사귈 수 있긴한데 아무래도 다양한 나라를 여행할수 있다는 너무 큰 장점탓에 유학생들끼리 몰려다니는 경우가 흔하다고 함. 물론 혼자도 간다.
영어를 잘하고 돈 좀있고 여행도 많이 가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한다.
동남아는 “비용이 싸다”라는 큰 장점 탓에 자주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 친구 말로는 유학생들끼리도 가지만 혼자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함. 태국,베트남,라오스 좀 내려가면 인도네시아 정말 가까워서 자주 간다함. 그리고 좋은 학교를 갔음에도 생각보다 영어의 수준이 높지는 않다고 함. 그러니깐 유럽이나 미국처럼 영어가 능숙하지는 않다는거지. 물론 너무 당연하지만. 오히려 근데 그 친구는 자기도 영어를 잘 못하는지라 주늑들지 않고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
가성비 있게 여행다니고 싶고 내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 주늑들 것 같다면 강추함.
미국은 사실 여행형도 언어형도 충분히 되는 나라임. 근데 내가 봐온 봐로는 돈 좀있는 친구들이 미국가더라. 아무래도 서방국가를 가고 싶은데 돈이 좀 부족하면 동유럽쪽을 노려보는데 미국은 진ᄍᆞ 돈 오지게 깨져서. 무엇보다 여행을 가든 학교에 집중하든 언어는 접하게 되어 있으니ᄁᆞ
근데 교환학생들중 90퍼는 자기들끼리 모여서 여행간다고 하더라. 미국은 확실히 볼게 많으니까
여행목적이든 언어 목적이든 돈 많으면 추천
일본은 진짜 여행형,언어형 모두 미국처럼 가능함. 무엇보다 우리나라 문화와 일본 문화가 비슷하니까. 그래서 일본 친구를 처음 사귈 때 미국이나 유럽에 비하면 접근하기는 쉽다고 함. 문제는 더 나아감에 있어서 벽이 있음. 예를 들어, 동아리를 하고 싶다고 해보자. 동아리를 하면 술자릴 갖거나 모임을 갖게 되지. 아무리 JLPT N2를 땃다 하더라도 일본인과 대화함에 있어서 끊기는 부분이 있을거야. 무엇보다 일본친구들은 한국인보다 더 상대에게 예의를 갖춤과 동시에 다가감에 있어 벽이 더 있음. 그래서 현지 친구들과 사귀는데 있어서 조금 겉도는 경우가 있다고는 함. 그걸 못 버텨서 유학생들과 모여서 여행가는 경우가 많다고 함.
맥시코. 나다. 나는 DELE B2 맞고 맥시코 시티에 있는 학교에 1년동안 교환학생을 감. 일단 첫째로, 맥시코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애가 일본,동남아보다 더 없다. 난 진짜 의아했는데 아니 미국이랑 붙어있으면서 왜 영어를 사용할줄 모르지? 생각해서 현지친구한테 물어봤다. 현지 친구가 답하기를 “그럼 넌 왜 중국어 못하냐?” 라고 하더라. 그리곤 아하! 했다.
둘째로, 맥시코는 미국,우럽,일본처럼 어딜 여행갈려고 하는 것 자체가 빡세다. 이 남미국가들은 여행지들이 하나같이 다 따로따로 이거하나 저거 하나 볼게 멀찍이 떨어져있어서 한 번 갈려고 하면 너무 힘듬.
셋째, 유학생들이 적음. 이거 진짜다. 맥시코에 오는 교환학생이 적다. 그게 문제는 아님. 오히려 더 돈독해질 수 있지. 근데 진짜 적음.
넷째, 이건 진짜 호불호 갈리는 건데 남미 친구들이 전체적으로 일본애들과 성향이 반대다. 일본인들은 예의가 있고 친근함에 있어서 벽이 있다면 애네들은 쉽게 친해지고 정말 자주 놀린다. 잘 웃고 같이 놀고 쉽게 친해진다. 물론 “한국 기준으로” 쉽게 선을 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는 스페인어를 잘 못 말함에도 여행도 갈곳도 없고 해서 동아리를 들었음. 그리곤 당연히 어버버했지. 그러자 한 친구가 “치노치노”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코미꼬에서 본게 기억나서 “그라시야스 과테밀라안”이라 했음. 그러자 다ㅓ 웃더라. 애네들은 놀리면서 친해지는 게 기본 베이스더라.
내가 소심하다면 지옥이겠지만 이걸 이겨낸다면 ㅓ할 나위 없이 재밌는 곳이다.
무엇보다 애들이 다 화끈해서 재밌기도 하고 무튼 그렇다.
아무튼 그냥 이렇구나 하고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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