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민가는 사람들은 다 패배자라는둥, 본국에서 성공할수 있으면 이민을 가지 않는다는둥 헛소리를 해대는데


그럼 도대체 투자이민이란 제도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최소한 수십억 단위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신청 조차 불가능한게 투자이민인데


요즘 미국과 캐나다로 엄청 몰려 들어오는 중국 부자들은 다 패배자들이란 소린가??


일반 이민도 생각해보면 능력이 딸리면 상당히 힘들다.


이공계 이민가는 사람들 스펙을 보면 석박사 학위는 기본이고 명문대 출신도 상당히 많다. 서울대 공대, 카이스트, 포공 출신들중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할수 있는데도 국내에 남아있을 사람 손 들어보라고 하면 몇명이나 손 들거 같은가?? 미국 골드만삭스나 JP모건, 맥킨지, 베인 등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국내 증권사나 공기업정도에서 만족할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는가?? 


물론 국내에서 일이 잘 안풀려 도피성 이민을 가는 부류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이민자들을 후자로 취급 하기엔 예외적인 경우가 너무 많이 존재한다. 유학에도 제대로 된 유학이 있고 도피성 유학이 있듯이


이민도 마찬가지이다. 



한가지 확실한건 출신국가의 평균소득이 높지 않고 전반적인 삶의 질이 낮을수록 이민가는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보통 선진국보다 후진국이나 중진국에서 이민을 많이 가는건 그렇게 이해할수 있지. 하지만 그건 국가적 문제이지 개인적 능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후진국이나 중진국에서도 비교적 부유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존재하고 오히려 요즘같이 이민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선 부유하고 똑똑한 인재 일수록 이민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볼수있다. 


사실 미국만 해도 이제 돈도 없고 학력이 딸리는 어중이떠중이들에겐 시민권은 커녕 그린카드 조차 쉽게 내주지 않는다.


성급한 일반화는 범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