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나도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구석에서 혼자 런치먹는 fob 1 이던 시절이 있었지.
근데 어느날 어떤 사람이 나한테 와서 한국 사람이냐고 묻고 같이 놀자고 함
그렇게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그 형 빼고 다 한국사람 아니라 영어도 빠르게)
차가 없어서 불편했었는데 항상 차도 태워주고 여러모로 미국정착에 도움이 되어줌
자기가 어렸을때 미국 왔을때 참 힘들었는데 그때 생각나서 도와줬다함
그 형이 없었다면 나의 fob 1 시절은 더욱 힘들었겠지
해외생활하면서 이런 인연들 참 소중한것 같다.
다들 인복이 깃들길
담주에 그 형 결혼식이라 슈트 입어보다가 떠올라서 썰품
좋은 의도로 도와준 사람에게 너가 또 그만큼 갚고 살았으니 좋은 인연이 유지 되는 걸거야. 외국일 수록 좋은 인연을 만드는 게 더더욱 어려워. 그래서 더욱 보물 같은 존재이지. 부럽소.
미국 처음와서 인사도 못하던때 나 케어해주던 언니 있었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음 ; ㅜㅜ 보고싶당
올 좋당
뒷통수 맞는 엔딩 기대했는데, 아니라서 ㅁㅈㅎ
난 운이 없었는지 같은 중학교랑 대학교 다녔던 한국형누나동생들이랑 대학가기전에 쌩깜...
나도 별 정보없이 유학시작해서 처음온사람 보면 도와주려고 ㅋㅋ 그땐 힘들기만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다 추억이 됐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