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97스무살 핏덩이새끼야
고등학교 내내 패션디자인한다고 준비하고 작년에 서울대 디자인학부랑 홍대 패디과 수시썼었구(아 물론 서울대는 1차때 떨어짐^^) 홍대 2차까지 다 붙었는데 수능때 좆븅신지랄해서 최저못맞추고 떨어짐ㅋㅋㅋㅋㅋㅋ
수능끝나고도 멘탈 개 터져서 여태까지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국내 패션쪽 상황도 좋지 않고 홍대 입학했었더라도 유학갈 생각을 예전부터했었으니까 걍 재수안하고 파슨스나 fit지원해볼까 생각중이야
일단 올해에 유학 준비하면 국내입시는 포기하는건데 유학준비했다가 실패라도하면 3수하는 상황이 되버려ㅠ( 내년에 영장 나오면 또 군대도 가야되고 그러면 24살이나 되야 다시 입시하겠네 씨발..)
유학 간다고 가정했을때 졸업하는데만 대충2억5000은 들것같은데.... 이지랄하면서까지 유학이 도움되는가 의구심도 들고...(우리집 걍 평범함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유학얘기는 아직 꺼내보지도 못함)
글이 두서없지만 좀 정리를 하자면
1.국내대입이라는 편한 길을 두고 굳이 유학이라는 길을 갈만큼 메리트가 있을까( 준비했다가 실패했을경우의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2. 이건 좀 다른 질문인데 홍대에 있는 유학미술전문학원에서 월120달라고 하는데 (포폴준비하는곳임) 이거 존나비싼거 아닌지
3. 실제로 미국내 fit나 파슨스 졸업하는게 메리트가 있는지
4. 기타 스무살병신한테 해줄만한 쓴소리좀
철없는 동생한테 조언한다 생각하고 편하게좀 얘기해줘 형들... 디자인계열 아니더라도 뭐 유학에관해서 알아야할것들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