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수저를 물고 태어났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이시고 

현재는 시세 40억 넘기는 건물에 살고 있고 

어릴때부터 해외에서 살면서 온실에 있는 화초처럼 자랐습니다 


어릴땐 아무것도 모르고 한국이 좋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혐오하고 돌아가기를 꺼려합니다 

자국민을 추대하는 것도 그렇고, 온갖 비리에, 사람들 무시하는 갑질에, 괜히 정몽준 아들이 왜 국민성이 미개하다는 말을 했는지 알겠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한국에 있는 대학을 들어가기를 원하시는데 

자국민을 ㅈ으로 아는 국가한테 제가 왜 황금기 같은 20대 2년을 왜 바쳐야 합니까?  


대기업 횡포에, 허접한 인프라까지 제가 제 꿈을 펄칠만할 곳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이민, 미국 투자이민, 결혼까지 다 생각할 정도로 한국이 그만큼 가기 싫은데 

제가 헬조센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에 세뇌 당해서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이 나라가 진정으로 살만한 곳인지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해서 여러분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