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카페 잠깐 차마시러 갔다가
카페 사장님이 <—여자분이심…
몇 살이냐고 물어봐서 2x살이라고 하니까 왤케 동안이녜 그리고 나서 혹시 대학교 어디다니냐, 뭐 과는 어디냐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다가
여자친구 얘기가 나왔는데, 혹시 여자친구 있어요? 물어봤는데 당연히 아니오… 라고 밖에 대답할 수가 없었지
근데 그러고 말면 되는데 마지막으로 사겼던 건 언제에요?? 이러니까
좀 서글퍼지더라… 거짓말을 할수는 없는노릇이고 그냥 여태까지 여자 사귀어본적 없다니까
엄청놀라더라…막 에엑~~! 이렇게 크게 놀라서 카페 사람들 다 쳐다보고…
이게 단순히 여자를 사귀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여태까지 이성중에서 단 한 사람도 나에게 관심을 보인적이 없다는게
나에게 다가오는 데미지가 크더라고…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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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러니까 왜 말하냐고 모솔이라하고 대충 사겻다 몇살떄 사겻다말하면되자너
아니 거짓말을 왜하겟어… - dc App
왜 구라를 치냐고?? 모솔이라하면 다 이상하게 보고 어디 하자있다고 생각한다니까.
초두효과랑 비슷하게 니가 모솔이라고 하는 순간 뭐든지 다 그걸로 연관시켜서 너를 이상하게 본다
카페사장처럼 한 번 보고 말 사이면 ㄱㅊ은데 계속 볼 사람한테 구라치면 걸릴 수 밖에 없음
하아… 그래도 거짓말을 하려면 좀 디테일하게 쳐야되는데 집요한 사람이면 전여친이름이 뭐냐, 몇 살때 사겼냐, 어떻게 사겼냐, 진도는 어디까지나갔냐… 등등 꼬리를 무는 질문에 일일이 다 구라깔 자신이 없어… - dc App
걍 대충 얼버무리고 그이상은 헤어졋다고 말 안하면 되자너 난 다 그래왓음
여자는 절대이해못함 10대부터 지겹게 들러붙는게 남자고, 그렇게 붙어서 자기하고 사귄남자는 연애 쉬운 남자들이니까
본인 딸은 중학생인데 남자친구사귀느라 정신없다… 이런얘기 하더라구… - dc App
자식까지 여자면 더더더 이해못함
솔직함은 최선은 아니지만 항상 최악은 아니다. 솔직하게 잘 말했음
이 시발련들... 꼭 꼬치꼬치 쳐 물어봄
나도 직장 후배가 마지막으로 사귀었던 거 언제냐고 해서 그냥 꽤 오래됐다고 얼버무림..
쌉기만. 모쏠이었다거 하면 '아...네'반응 나오는게 진짜임
아 아줌마야?그럼 예외고 ㅋㅋ
한번 보지 대달라해봐
니가 못생겼으면 애초에안물어보고 안놀랜다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