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거 1도 없는 병신인데 그래도 유일하게 수능 공부 하나는 잘해서 그거 가지고 괜찮은 대학 갔다가 적응 못하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탈주했는데 이정도면 다시 수능 쳐서 대학 가는건 무의미하겠지?
부모님은 공무원 시험이라도 알아보라 하는데 내가 그걸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원래 고딩 때는 공무원 절대 안할거라고 마음 먹었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음
그냥 인생 말아먹은거 같아서 답답하다
부모님은 공무원 시험이라도 알아보라 하는데 내가 그걸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원래 고딩 때는 공무원 절대 안할거라고 마음 먹었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음
그냥 인생 말아먹은거 같아서 답답하다
대학을 적응 못한다는게 무슨 얘기임? 대학졸업장 한국사회에서 가치 높으니까 다시 다녀.. 공부 잘했다고 할 정도면 최소 인서울일텐데 왜 자퇴했는지 이해 불가. 적응 못하겠으면 차라리 아싸로 수업듣고 시험만이라도 쳐라. 고졸 대졸 사회에서 대우가 다르다. 공무원도 고졸로 들어오면 눈치 좀 받는다. 고졸이면 아무래도 센스가 없어서
대학 다니면서 친구 1명도 못 사귐 OT, MT 무서워서 거름 새내기 개강파티 술자리에서 술게임 하는거 무서워서 중간에 뛰쳐나옴 동아리 하나도 안 함 고3 때부터 정신과 다녔었는데 대학 가면서 더 심해짐 진짜 2달 동안 다니면서 하루하루 죽고 싶었음 그래서 그곳으로 다시 돌아간다는거 자체가 상상이 안돼
그래서 처음에는 수능 다시 쳐서 다른 대학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 첫 대학생활도 그렇게 조졌는데 다른 데 간다고 얼마나 달라질까 싶더라
사회성 답 없으면 대학 4년은 그냥 아싸행 확정임 ㅋㅋㅋㅋ 그래도 난 대학 나오는게 낫다고 봄 ㅋㅋㅋㅋ 자퇴했다는 얘기 없는거보면 걍 휴학만 한거지? 1년만 휴학하고 들어가도 옆에 있는 사람들 싹 다 모르는 사람들로 갈아치기 돼있으니까 그냥 다시 복학해서 다니셈...대학때가 제일 인생에서 자유로울 때임 ㄹㅇ로
대학에서 제적 당함 복학은 가능하다는데 학생회 심사 거쳐야 한다고 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