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같이 봐줄테니까 함 대달라 하면 와하하 너 미쳤어? 하다가 상대 표정 진지한거 보고 씹정색하면서 …진짜? 할거같아서 이미 존나 꼴림
처음에는 상대를 뭔 미친새끼인가 싶어서 가까이만 와도 후다닥 도망가는거임.. 투페한테 도망가고 소네트한테 버틴한테 도망가고. 그러다가 공포영화 얘기 하고싶은 욕구 못참으면 버틴 옆구리 껴서 레즈로 게이퇴치 염불외우면서 상대랑 몇마디씩 하는거임 그러면서 철저해보이던 방벽 느슨하게 낮아지겟지
상대가 말만 저렇게 던지고 ㄹㅇ 고분고분 친구처럼 굴어주니까 걍 찐따새끼랑 공포영화 얘기해서 신난 호러햄이 점점 마음 문 열어주는거임… 처음에는 무조건 공공장소 사람 많은데서만 오타쿠 새끼처럼 떠들었는데 그다음엔 조용한 도서관, 식당, 공원 이런데 가다가 결국 둘이 영화방? 기숙사? 같은데도 들어가서 보겠지 호러피디아가 말 ㅈㄴ 많고 상대는 말 없는데 둘이 은근 죽 잘맞는 친구일거같음
근데 호러햄이 은근 비틀린 구석이 있어서… 상대가 자기랑 안놀고 다른 남자나 여자랑 재밌게 대화하는거 보면 분명 삔또가 상할거같단 말임
안경쓴 눈으로 멀뚱멀뚱 하다가 좀 재미없다는 표정으로 눈 느슨하게 깔고 뭐야… 재미없네. 하고
저 멀리서 상대를 대충 볼거같다고.. 좋아하는거 공격받으면 그자리에서 풀발해버리는 씹오타쿠새끼가 이런 상황에 기분이 안상하겠음???
그래서 이 미친놈 묘하게 다음부터 벽치고 자기 기분 상했다는 티 내는거임.. 오히려 평소보다 더 잘 웃고 어깨동무 목에 팔 걸기 스스럼없이 하는데 상대가 너 요새 좋아하는 영화 뭐냐 이런거 물어보면 싱글싱글 웃으면서 왜 평소에 궁금해하지도 않던걸 물어? 이러고 대답 안하고 팔 풀고 앞으로 한두발짝 먼저 걸어나가겠지.. 그거 좁히려고 상대가 좀 빨리 걸으면 아, 나 이제 간다? 하고 걍 쌩까고 가버리는거임
ㅇㅇ 이미 호러햄 저새끼가 나를 한번 따먹어보려고 했던 사실 잊음. 이니 기억은 하고있긴 한데 걍 뇌속으로 떠올리지 않음 그리고 솔직히 좀 장?난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또 이성적인 놈이라 며칠 있으면 혼자 술 기울이다 말 없어지고 다음날 슬쩍 가서 야.. 미안. 이럴거같음
상대:??
호러:아니 뭐… 그냥 내가 요새 기분이 안좋았을 뿐이야.
네가 나한테 과분한 친구라는거 알고 있어<성격상 절대 말하지 않지만 조용히 생각했을거같은게 ㄹㅇ 개꼴리는 놈임
하… 근데 호러는 ㄹㅇ 정에 약할것 같음
가만히 보면 그런거 없고 냉정할거같은데 오히려 자기가 냉정하다는거 잘 알아서 투페같은 찐친이 아니라 뭔가 따뜻하게 대해주는 친구 몽글몽글하게 구는거 보고있으면 그냥 뭔가뭔가인것임. 처음에는 왜 저런대? 나랑 종이 다른가? 느낌이었는데 이제 걍 그새끼가 딴년놈들한테 그러는 꼴을 보고 있고 싶지가 않은거임.. 상대가 버틴한테 사탕 한개 쥐어주고 있으면 은근 슬쩍 다가와서 상대 어깨 터치하고 휘파람 불면서 너는 토피 사탕으로 충분하잖아? 하고 장난인척 지가 사탕 가져갈거같음.. 그리고 먹지도 않고 안주머니에 넣어둘거같음… 근데 상대는 호러피디아 줄 사탕도 당연히 있어서 네 것도 있어 하고 버틴이랑 헤어지고 건네주는데, 존나 맨날 챙겨주는데 호러피디아 이 새끼는 상대랑 종이 달라서 챙김받을때나다 뇌에 망치맞은거마냥 잊어버리고 걍 그게 맨날 조금 놀라운거임.
그래서 내밀어진 사탕 잠깐 보고있다가 픽 웃으면서 받아서 까더니 상대 입에 넣어버릴것 같음. 너 먹어. 그리고 쿨하게 주머니에 손 넣고 훠이훠이 가버릴듯.
호러피디아 성격상 너나 먹어~ 하면서 입에 대충 욱여넣어주거나 지가 받아서 먹거나 대충 들고 있거나 해야 정상인데 존나 뭔가뭔가뭔가인거임
근데 호러햄은 또 완전 무자각은 아닐거같음.. 숙소 돌아와서 안경 벗어놓고 샤워하다가 갑자기 손에 힘들어가서 아오… 하고 머리 벅벅 문지르기도 하고(잘 챙김 받아서 기분 개좋아졌는데 스스로가 존나 어색할때) 원래 술도 안마시는데 홀짝거리는 빈도가 늘어나고..(보통 기분 안좋을때) 아무튼 그런게 뭔가 일어나고 있는건 아는거임. 근데? 그게 성애라는건 100%무자각 이어야함 아 그냥 내가 그 친구를 존나 좋아하는구나 없으면.. 이제 좀 힘들겠구나 그건 느껴지는데 성애의 대상은 조금도 아닌거임
씨이ㅣㅣㅣ발 순애섹스시키기 존나 어렵네 뒤에 더 망상할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미 내 뇌에서는 상대 자기 숙소에 불러놓고 호러가 안경 벗으면서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말이야
네가 그때 제안한거 할까?
라고 ㄹㅇ 웃음기 하나도 없는 개씹진지한 얼굴로 상대한테 물어봐야함
숙소에 큰 창문있고 밤이고 붉은 커튼 달려있고 조명만 켜져있고.. 걍 호러가 혼자 술도 기울이고 자고 별 의미없이 생활만 했던 공간인데 거기 상대가 침대에 앉아있어야함 그리고 호러피디아가 턱 문지르면서 상대한테 뚫어져라 보면서 물어봐야함
내가 게이라는건 아닌데.. 흠 아닌가? 애초에 게이의 정의를 요새는 잘 모르겠단 말이야. 그러니까 그게, 어떤 육체적 관계를 꼭 동반해야하는거야? 아니면 그냥 마음만으로도 되는건가?
호러피디아 유쾌한 분위기가 아니라 최대한 원래에 가까운 성격으로 중얼거리고 가라앉아있어야만한다고.. 걍 이얘기 저얘기 필터 안 거치고 생각나는대로 다 말해야함 그게 걍 원래 성격인거임 그래서 상대가 존나 머리에 떠오르는거 다 말하면서 중얼거리는 호러피디아 씨이발 귀여워서 뺨에 가볍게 입 맞춰주ㅜ야한다고..
…
호러햄 표정 하나도 안바뀌고 여전히 씹진지 정색표정으로 상대 보면 좋겠다 상대도 그냥 봐주면 좋겠다 개적막한데 걍 서로 존나 쳐다만 봄
쳐다봄쳐다봄쳐다봄쳐다봄.. 아무튼 존나 쳐다봄 시간이 지나가는 중임
그러다 호러피디아 그냥 피식 웃으면서 어깨 으쓱하고 다시 평소의 유쾌모드로 돌아오는거임
뭐…
불이나 끌까?
그리고 존나 열심히 떡치면 좋겠습니노
처음에는 상대를 뭔 미친새끼인가 싶어서 가까이만 와도 후다닥 도망가는거임.. 투페한테 도망가고 소네트한테 버틴한테 도망가고. 그러다가 공포영화 얘기 하고싶은 욕구 못참으면 버틴 옆구리 껴서 레즈로 게이퇴치 염불외우면서 상대랑 몇마디씩 하는거임 그러면서 철저해보이던 방벽 느슨하게 낮아지겟지
상대가 말만 저렇게 던지고 ㄹㅇ 고분고분 친구처럼 굴어주니까 걍 찐따새끼랑 공포영화 얘기해서 신난 호러햄이 점점 마음 문 열어주는거임… 처음에는 무조건 공공장소 사람 많은데서만 오타쿠 새끼처럼 떠들었는데 그다음엔 조용한 도서관, 식당, 공원 이런데 가다가 결국 둘이 영화방? 기숙사? 같은데도 들어가서 보겠지 호러피디아가 말 ㅈㄴ 많고 상대는 말 없는데 둘이 은근 죽 잘맞는 친구일거같음
근데 호러햄이 은근 비틀린 구석이 있어서… 상대가 자기랑 안놀고 다른 남자나 여자랑 재밌게 대화하는거 보면 분명 삔또가 상할거같단 말임
안경쓴 눈으로 멀뚱멀뚱 하다가 좀 재미없다는 표정으로 눈 느슨하게 깔고 뭐야… 재미없네. 하고
저 멀리서 상대를 대충 볼거같다고.. 좋아하는거 공격받으면 그자리에서 풀발해버리는 씹오타쿠새끼가 이런 상황에 기분이 안상하겠음???
그래서 이 미친놈 묘하게 다음부터 벽치고 자기 기분 상했다는 티 내는거임.. 오히려 평소보다 더 잘 웃고 어깨동무 목에 팔 걸기 스스럼없이 하는데 상대가 너 요새 좋아하는 영화 뭐냐 이런거 물어보면 싱글싱글 웃으면서 왜 평소에 궁금해하지도 않던걸 물어? 이러고 대답 안하고 팔 풀고 앞으로 한두발짝 먼저 걸어나가겠지.. 그거 좁히려고 상대가 좀 빨리 걸으면 아, 나 이제 간다? 하고 걍 쌩까고 가버리는거임
ㅇㅇ 이미 호러햄 저새끼가 나를 한번 따먹어보려고 했던 사실 잊음. 이니 기억은 하고있긴 한데 걍 뇌속으로 떠올리지 않음 그리고 솔직히 좀 장?난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또 이성적인 놈이라 며칠 있으면 혼자 술 기울이다 말 없어지고 다음날 슬쩍 가서 야.. 미안. 이럴거같음
상대:??
호러:아니 뭐… 그냥 내가 요새 기분이 안좋았을 뿐이야.
네가 나한테 과분한 친구라는거 알고 있어<성격상 절대 말하지 않지만 조용히 생각했을거같은게 ㄹㅇ 개꼴리는 놈임
하… 근데 호러는 ㄹㅇ 정에 약할것 같음
가만히 보면 그런거 없고 냉정할거같은데 오히려 자기가 냉정하다는거 잘 알아서 투페같은 찐친이 아니라 뭔가 따뜻하게 대해주는 친구 몽글몽글하게 구는거 보고있으면 그냥 뭔가뭔가인것임. 처음에는 왜 저런대? 나랑 종이 다른가? 느낌이었는데 이제 걍 그새끼가 딴년놈들한테 그러는 꼴을 보고 있고 싶지가 않은거임.. 상대가 버틴한테 사탕 한개 쥐어주고 있으면 은근 슬쩍 다가와서 상대 어깨 터치하고 휘파람 불면서 너는 토피 사탕으로 충분하잖아? 하고 장난인척 지가 사탕 가져갈거같음.. 그리고 먹지도 않고 안주머니에 넣어둘거같음… 근데 상대는 호러피디아 줄 사탕도 당연히 있어서 네 것도 있어 하고 버틴이랑 헤어지고 건네주는데, 존나 맨날 챙겨주는데 호러피디아 이 새끼는 상대랑 종이 달라서 챙김받을때나다 뇌에 망치맞은거마냥 잊어버리고 걍 그게 맨날 조금 놀라운거임.
그래서 내밀어진 사탕 잠깐 보고있다가 픽 웃으면서 받아서 까더니 상대 입에 넣어버릴것 같음. 너 먹어. 그리고 쿨하게 주머니에 손 넣고 훠이훠이 가버릴듯.
호러피디아 성격상 너나 먹어~ 하면서 입에 대충 욱여넣어주거나 지가 받아서 먹거나 대충 들고 있거나 해야 정상인데 존나 뭔가뭔가뭔가인거임
근데 호러햄은 또 완전 무자각은 아닐거같음.. 숙소 돌아와서 안경 벗어놓고 샤워하다가 갑자기 손에 힘들어가서 아오… 하고 머리 벅벅 문지르기도 하고(잘 챙김 받아서 기분 개좋아졌는데 스스로가 존나 어색할때) 원래 술도 안마시는데 홀짝거리는 빈도가 늘어나고..(보통 기분 안좋을때) 아무튼 그런게 뭔가 일어나고 있는건 아는거임. 근데? 그게 성애라는건 100%무자각 이어야함 아 그냥 내가 그 친구를 존나 좋아하는구나 없으면.. 이제 좀 힘들겠구나 그건 느껴지는데 성애의 대상은 조금도 아닌거임
씨이ㅣㅣㅣ발 순애섹스시키기 존나 어렵네 뒤에 더 망상할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미 내 뇌에서는 상대 자기 숙소에 불러놓고 호러가 안경 벗으면서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말이야
네가 그때 제안한거 할까?
라고 ㄹㅇ 웃음기 하나도 없는 개씹진지한 얼굴로 상대한테 물어봐야함
숙소에 큰 창문있고 밤이고 붉은 커튼 달려있고 조명만 켜져있고.. 걍 호러가 혼자 술도 기울이고 자고 별 의미없이 생활만 했던 공간인데 거기 상대가 침대에 앉아있어야함 그리고 호러피디아가 턱 문지르면서 상대한테 뚫어져라 보면서 물어봐야함
내가 게이라는건 아닌데.. 흠 아닌가? 애초에 게이의 정의를 요새는 잘 모르겠단 말이야. 그러니까 그게, 어떤 육체적 관계를 꼭 동반해야하는거야? 아니면 그냥 마음만으로도 되는건가?
호러피디아 유쾌한 분위기가 아니라 최대한 원래에 가까운 성격으로 중얼거리고 가라앉아있어야만한다고.. 걍 이얘기 저얘기 필터 안 거치고 생각나는대로 다 말해야함 그게 걍 원래 성격인거임 그래서 상대가 존나 머리에 떠오르는거 다 말하면서 중얼거리는 호러피디아 씨이발 귀여워서 뺨에 가볍게 입 맞춰주ㅜ야한다고..
…
호러햄 표정 하나도 안바뀌고 여전히 씹진지 정색표정으로 상대 보면 좋겠다 상대도 그냥 봐주면 좋겠다 개적막한데 걍 서로 존나 쳐다만 봄
쳐다봄쳐다봄쳐다봄쳐다봄.. 아무튼 존나 쳐다봄 시간이 지나가는 중임
그러다 호러피디아 그냥 피식 웃으면서 어깨 으쓱하고 다시 평소의 유쾌모드로 돌아오는거임
뭐…
불이나 끌까?
그리고 존나 열심히 떡치면 좋겠습니노
너무맛있다 눈물날거같아 - dc App
이게 문학이지
대회도 있는데 후반부 짤린거 써와라
맛있다 진짜
너가신이다...
앞에 대회태그 달아야된다 이정도면
꼴잘알이네 진짜